박은영(Park Eunyeong)

1980년 출생

서울에서 활동

학력

2007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서양화과 졸업
2002 한남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레지던시

2017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청주
2017 아트스페이스오, 서울

수상경력

2017 대전시립미술관 NEXT CODE 청년작가
2016 소마드로잉센터 아카이브 작가
2016 대안공간눈 전시지원

개인전

2016 ‘On the edge of the time_Part 2’, 도로시살롱, 서울
2016 ‘On the edge of the time’, 대안공간눈, 수원
2014 ‘Forest of rebirth’ , 이공갤러리, 대전
2012 ‘Fly’, 갤러리도스, 서울
2011 ‘Fly’, Korea-Turkey International Modern Art Exhibition, Cermodern, Ankara, Turkey
2010 Fly’, 모리스갤러리, 대전
2006 내면의 정물, 가나아트스페이스, 서울

단체전

2017 NEXT-CODE ’우리앞의 생‘, 대전시립미술관, 대전
2017 ‘간접화법’ 박은영,허성진 2인전, 아트스페이스오, 서울
2016 ‘December’, 도로시살롱, 서울
2014 청년작가전, 갤러리1898, 서울
2013 ‘아우라‘ 박은영,민예진 2인전, 쌍리갤러리, 대전
2012 ‘젊은시선’, 강동아트센터, 서울
2007 ‘Hello, Chelsea!2007’, PS35, 뉴욕
외 다수 그룹전 참여.

추가정보

박은영은 한남대학교와 성신여자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자신이 직접 경험한 자연물 특히 숲을 주제로 전사지(轉寫紙)인 얇은 먹지에 드로잉을 한다. 먹지는 한쪽 또는 양쪽 면에 색칠을 한 얇은 종이로 한꺼번에 여러 장을 복사할 때 쓰이지만 그에게 먹지는 단순한 복제의 수단이 아니다. 자연과 사람, 시간 등 표현하고자 하는 대상을 구현해내고 내적인 갈등을 해소하는 훌륭한 매개체이다. 여러 과정의 프로세스를 거쳐야 비로소 완성이 되는 그의 드로잉은 고행을 마다하지 않는 구도자의 모습과도 닮아있다. 무수한 선이 반복적으로 그려질수록 조급함과 불안은 점차 엷어지며 여러 층위의 부정적인 감정들을 초월하는 순간을 맞게 된다. 시간의 경계, 그 언저리에 자리하게 된 그는 시간성에 대해 유연한 태도를 획득하며 이러한 시간에 대한 무목적성은 유희의 핵심이 된다. 그렇게 그의 숲은 유희로 울창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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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rest of Enjoyment,

    종이에 먹지 드로잉, 28.0×35.6 cm,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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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작가지원전「2017 넥스트코드」

    대전시립미술관

    2017.03.02 ~ 2017.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