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말
라선영 작가는 목각 군상 작품들로 우리가 살아가는 곳곳의 풍경과 일상을 한데 어우른다. 너무나 익숙하고 일상적인 모습들 안에서 관객은 그들과 하나가 되기도 하고 제3자의 입장으로 그들을 가만히 들여다 보며 그들 밖의 풍경에 머물기도 한다. 감상자가 작품의 주체 혹은 객체가 되면서 라선영은 우리가 향하는 곳이 어디이고, 누구와 함께 어디를 거치고 있는 것인지를 돌아볼 수 있도록 한다.
소개말
라선영 작가는 목각 군상 작품들로 우리가 살아가는 곳곳의 풍경과 일상을 한데 어우른다. 너무나 익숙하고 일상적인 모습들 안에서 관객은 그들과 하나가 되기도 하고 제3자의 입장으로 그들을 가만히 들여다 보며 그들 밖의 풍경에 머물기도 한다. 감상자가 작품의 주체 혹은 객체가 되면서 라선영은 우리가 향하는 곳이 어디이고, 누구와 함께 어디를 거치고 있는 것인지를 돌아볼 수 있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