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 로랑생(Marie Laurencin)

1883년10월31일 프랑스 파리 출생 - 1956년06월08일

파리에서 활동

경력

현대 일류의 여류화가
환상적, 감상적인 작품
1920 로마 개인전
1912 개인전
감각적이며 유연하고 독특한 화풍 구사
윙바르의 회화연구소에서 소묘 공부

단체전

2011 인상파 이후 서양미술의 거장전, 광주시립미술관, 광주

추가정보

파리 출생. 평범한 중류가정에서 태어나, 윙바르의 회화연구소에서 소묘(素描)를 배웠다. 처음에는 툴루즈로트레크와 마네의 작품에서 감화를 받았다. 그러나 브라크와 피카소 등과 알게 되고, 아폴리네르와 살몽 등의 시인들과도 접하여 큐비즘(입체파) 운동이 일어나는 와중에서 가장 첨단적인 예술론에 촉발되면서 자랐다. 그러나 본질적으로 큐비스트는 되지 못하고, 형태와 색채의 단순화와 양식화 속에 자기의 진로를 개척하여, 감각적이며 유연하고 독특한 화풍을 만들어냈다.

1912년의 첫 개인전에서 인정을 받아 파리 화단에서의 지위를 확보하고, 1920년 로마의 개인전에서도 새로운 여류화가로서 성공했다. 그 후로는 화단의 인기작가의 한 사람으로서 활약했다. 흑인예술이나 페르시아의 세밀화에 영향을 받아, 점차 자유로운 화풍 속에서 여성다운 섬세한 관능을 표현하게 되었다. 소박하고 유연한 묘법(描法)과 담홍 ·담청 ·회백색의 유려하고 감미로운 색채배합이 특징이며, 즐겨 꿈꾸는 듯한 소녀상을 테마로 하여 환상적 ·감상적인 작품을 남겼다. 그녀는 또 양탄자와 벽지의 무늬를 고안하거나, 책의 삽화, 석판화, 발레의 무대장치를 그리거나 복식(服飾)도안도 하여, 현대 일류의 여류화가로서 다채로운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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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ie Laurencin, 1909, Réunion à la campagne (Apollinaire et ses amis)

    oil on canvas, 130 x 194 cm, Musée Picasso, Paris. Reproduced in The Cubist Painters, Aesthetic Meditations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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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10-11, Les jeunes filles (Jeune Femmes, Young Girls)

    oil on canvas, 115 x 146 cm. Exhibited Salon des Indépendants, 1911, Moderna Museet, Stockho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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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에 리본을 맨 소녀

    캔버스에 유채, 46x38cm, 1930, 광주시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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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의 진주목걸이를 단 여인

    리토그라피, 40x30cm, 년도미상, 광주시립미술관 하정웅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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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상파 이후 서양미술의 거장전

    광주시립미술관

    2011.08.25 ~ 2011.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