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거울

2010.11.18 ▶ 2011.01.09

일우스페이스

서울 중구 서소문동 41-3 대한항공 빌딩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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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ㅣ 2010-11-18 17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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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인숙

    Langen Foundation N1 C-print, 120x160cm,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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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인숙

    Langen Foundation N2 C-print, 120x160cm,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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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인숙

    Langen Foundation N3 C-print, 120x160cm,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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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인숙

    Langen Foundation N4 C-print, 120x160cm,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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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인숙

    Saturday Night Room 405 C-print, 100x140cm,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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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인숙

    Saturday Night Room 509 C-print, 100x140cm,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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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인숙

    Saturday Night C-print, 300x460cm, 2007

  • Press Release

    제1회 일우사진상 수상작가의 두 번째 전시 : 대규모 연출사진, 재독작가 김인숙의 국내 첫 개인전!
    지난 4월 8일 대한항공 서소문 빌딩 1층 로비에 개관한 일우스페이스(一宇SPACE)는 제1회 일우사진상의 수상작가인 김인숙(b. 1969~)의 개인전을 오픈한다. 김인숙은 현재 독일을 근거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사진작가로, 작년 일우사진상에서 ‘올해의 주목할 만한 작가’ 2인중 1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오는 11월 18일(목)부터 1월 9일(일)까지 53일 동안 일우스페이스(02_753_6502)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김인숙의 대표작업인 'Langen foundation(2010)', 'Saturday night room(2007)' 과 초기 작업인 'Faces with no name(2002)' 시리즈가 선보이게 되며, 국내의 몇몇 그룹전을 통해 부분적으로 선보였던 김인숙의 작품 세계를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1969년 부산에서 태어난 김인숙은 2001년 독일 뒤셀도르프로 떠나, 쿤스트아카데미 뒤셀도르프에서 세계적인 사진작가인 토마스 루프(Thomas Ruff)를 사사하게 되면서, 지금과 같은 대규모의 연출기법을 이용한 완벽한 퀄리티의 사진작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김인숙은 독일 여성의 집단적이며 동시에 개인적인 정체성을 관찰한 초기작업 ‘Face with no name(2002)' 시리즈를 거쳐, ’The auction(2006)', 'The dinner(2005)' 등 일련의 작품들을 통하여 욕망의 대상으로서의 여성의 육체, 이러한 이미지들이 범람하는 현대사회와 그 구조에 의해 희생당하는 여성에 대해 얘기해왔다.

    이러한 주제들이 발전되어 종합적으로 드러나는 작업이 ‘Satuday night(2007)' 이다. 66개의 방의 창문을 통해, 그 안에서 벌어지고 있는 각각의 비밀스럽고 개인적인 일들이 길거리로 여실히 드러나 보이는 뒤셀도르프의 한 호텔을 찍은 이 작품은 갖가지 인생살이의 다채로운 집합체이다. 각각의 방에서는 익명의 사람들이 인공적인 조명 아래 홀로 밥을 먹고, 늦은 밤 외출을 준비하고, 도청을 하고, 술을 마시고, 살인을 저지른다. 보는 이들은 이 절망적인 장면들이, 작가의 주문으로 모델들에 의해 연출된 것일 뿐 실제 일상생활에서 잘 목격하기 힘든 것이라는 점을 너무도 잘 알고 있다. 이러한 명백함은 작가의 기술적 기교와 사람들의 위축된 감정들의 적절한 혼합의 결과이고, 작가의 의도적인 선택과 연출로 만들어낸 예술적 효과이다.

    또한 이를 더욱 효과적으로 나타내기 위해 김인숙 작가가 선택한 방법은 유리 건물로 표현되는 투명성의 부각이다. 현대인들은 자신의 사생활을 철저하게 보장 받고 안전하기를 원한다. 하지만 유리라는 재료는 그것과는 상반되는 재료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현대 건축물에서 선호되는 재료이다. 유리 건물 그 자체는 철저한 감시와 통제 속에 있지만 실제로 모든 건물의 내부는 외부에서 환히 들여다 볼 수 있는 아이러니를 김인숙 작가는 현대인의 삶의 모습을 여과 없이 드러내는 도구로 사용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현대인의 고독과 소외라는 주제를 작가 특유의 영화적인 대규모의 연출 방식으로 풀어내는 김인숙 작가의 작품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사진을 한편의 시와 같다고 생각하며, 그래서 한편의 서사시 같은 작업을 하고 싶다고 말하는 김인숙 작가의 사회와 현대인들에 관한 오늘의 이야기를 만나 볼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일우사진상은 뛰어난 재능과 열정을 지닌 유망한 사진가들을 발굴해 국제적 경쟁력을 지닌 세계적인 작가로 육성하고자 작년에 처음 제정되었으며, ‘일우’는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호다. 올해 실시된 제2회 일우사진상 공모에는 국내의 수준 높은 사진작가들이 대거 응모하여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특히 11월 12일~13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일우사진상 2차 심사는 프랑스 퐁피두미술관 부관장인 디디에 오탱제(Didier Ottinger)와 내셔널 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 특별판 편집장인 빌 다우딧(Bill Douthitt), 독일 핫체칸츠 출판사의 마르쿠스 하트만(Markus Hartman) 등 현대미술 분야의 유력인사들이 참여한 일대일 포트폴리오 심사 방식으로 이루어져, 참여한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발전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를 통해 ‘올해의 주목할 만한 작가’ 전시부문 2명, 출판부문 1명을 포함, 최종 3인이 선발될 예정이고, ‘전시 부문’ 2명(사진예술 일반 및 자연 다큐멘타리 분야 각 1인 선정)에게는 작품제작 활동비와 ‘일우스페이스’에서의 개인전 개최 기회(1인당 2천500만원 상당)를 제공하며, ‘출판 부문’ 1명에게는 유명 아트북(Art Book) 출판사인 독일 ‘핫체칸츠‘ 에서의 작품집 출판과 ‘일우스페이스’ 개인전 개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제목위대한 거울

    전시기간2010.11.18(목) - 2011.01.09(일)

    참여작가 김인숙

    초대일시2010-11-18 17pm

    관람시간10:00am~18:00pm

    휴관일없음

    장르선택하세요

    관람료무료

    장소일우스페이스 ILWOO SPACE (서울 중구 서소문동 41-3 대한항공 빌딩 1층)

    연락처02-753-6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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