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를 보다

2011.09.06 ▶ 2011.10.02

갤러리 온

서울 종로구 사간동 69번지 영정빌딩 지하1층

Map

페이스북 트위터 링크 아이콘
  • 작품 썸네일

    존 고토

    Berlin Olympics Giclée print on Hahnemühle Photo Rag paper, 80.5x47.4cm, 2009

  • 작품 썸네일

    존 고토

    Alberta Hunter, Theatre Royal Drury Lane, 1928 Giclée print on Somerset Enhanced Cotton paper, 45.2x77cm, 2008

  • 작품 썸네일

    존 고토

    Ben Webster, Marquee Club, 1964 Giclée print on Somerset Enhanced cotton paper, 32.3x55.1cm, 2008

  • 작품 썸네일

    존 고토

    Jelly Roll and the Sirens Giclée print on Hahnemühle Photo Rag paper, 80.5x47.4cm, 2009

  • 작품 썸네일

    존 고토

    Louis Armstrong, London Palladium, 1932 Giclée print on Somerset Enhanced cotton paper, 45.2x77cm, 2008

  • 작품 썸네일

    존 고토

    The Crave Giclée print on Hahnemühle Photo Rag paper, 53.5x31.5cm, 2009

  • 작품 썸네일

    존 고토

    Buck House Giclée print on Hahnemühle Photo Rag paper, 53.5x31.5cm, 2009

  • 작품 썸네일

    존 고토

    Shake Keane and Ambrose Campbell, Abalabi Club, 1957 Giclée print on Somerset Enhanced cotton paper, 32.3x55.1cm, 2008

  • 작품 썸네일

    존 고토

    Art Pepper and Victor Feldman, Feldman Club, 1945 Giclée print on Somerset Enhanced cotton paper, 32.3x55.1cm, 2008

  • Press Release

    존고토(John Goto)는 재즈 마니아이다. 청소년과 대학 시절에 회화를 전공했던 그는 자신의 그림 소재로 Jazz를 많이 등장시켰다. 그리고 현대 사진의 천재 아티스트로 불리는 지금 다시 재즈를 주제로 하는 ‘West end blues’와 ‘Dreams of Jelly Roll’을 새롭게 선보인다.

    ‘West end blues’는 1919~74년 런던으로 이주한 재즈 연주가들에게 헌정하는 마음으로 작업에 착수했다. 이미 고인이 된 음악가들을 작업에 등장시키기 위해 존고토 자신이 음악가들의 특징적인 행동과 스타일을 공부하여 스스로 모델이 되었다. 그리고 연주자들이 살아생전 연주했던 혹은 연주를 하고 싶었던 그 장소, 현재는 너무 많이 변해버린 그곳 앞에 각 연주자를 세워 놓은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이번 시리즈 역시 기존의 몇몇 시리즈와 같이 현실 증감 프로젝트로 지금 갤러리 온에서 그 경험을 해볼 수 있다. ‘I phone’이나 ‘안드로이드’로 ‘Layar’를 내려받은 후 ‘Layar’에 들어가 ‘West end blues’를 검색하여 직접 경험을 해볼 수 있으며, 그 두 번째 시리즈인 ‘Dreams of Jelly Roll’은 위대한 재즈 피아니스트이며, 작곡가인 Rerdinand Jelly Roll Morton의 삶을 보여준다.

    Jelly Roll은 ‘The Library of Congress’의 민속 음악 기획자인 Alan Lomax 와 1938년에 꿈 같은 그의 삶에 대해 8시간 이상의 녹음을 했다. Morton의 비평가들은 이 인터뷰에서 그가 자기 자랑과 과장이 지나쳤다고 비난했지만, 역사학자 Gunther Schiller는 그의 이야기가 음악 역사를 구성하려는 최초의 중요한 시도이며 Morton 자신이 재즈의 전문적인 이론가임을 보여주었다고 언급하였다.

    이 인터뷰에서의 그 목적은 많은 비평가가 말하는 비도덕적이며 불안정한 성격의 원인으로 그의 과장과 위선을 보여주려는 것이 아니라 정신분석학자들이 말하듯이 그의 몽상과 이야기 이면에 존재하는 의미로의 창조적인 그리고 상상력 있는 접근을 하려는 것이다.

    이 시리즈는 2012년 런던 ‘Freud Museum’에서 선 보일 예정이다. 존고토는 영국 예술가로 그가 90년대 초부터 사용해왔던 Photo-Digital 매체를 이용한 작품들로 한국의 미술 애호가들과도 친숙한 작가이다. 그는 그의 작업 전반에 걸쳐 역사적, 그리고 정치적인 주제들로 작업해 왔다.

    존고토는 영국의 ‘Tate Britain’, ‘The National Portrait Gallery’, ‘The British Academy in London’ 등과 유럽의 여러 곳에서 많은 개인전을 해왔으며, 이번 전시는 2005년부터 Gallery On에서 보여 주었던 5번째 개인전이다. 그는 현재 영국이 옥스퍼드 ‘The University of Derby’에서 Fine Art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전시제목재즈를 보다

    전시기간2011.09.06(화) - 2011.10.02(일)

    참여작가 존 고토

    관람시간10:30am~18:00pm

    휴관일월요일 추석 연휴 휴관

    장르사진

    관람료무료

    장소갤러리 온 Gallery On (서울 종로구 사간동 69번지 영정빌딩 지하1층)

    연락처02-733-8295

  • Artists in This Show

갤러리 온(Gallery On) Shows on Mu:umView All

  • 작품 썸네일

    신원삼 - 이기적 진실展

    갤러리 온

    2012.11.16 ~ 2012.11.30

  • 작품 썸네일

    내 마음의 파라다이스3

    갤러리 온

    2011.12.03 ~ 2011.12.15

  • 작품 썸네일

    재즈를 보다

    갤러리 온

    2011.09.06 ~ 2011.10.02

  • 작품 썸네일

    A Scene of Traces

    갤러리 온

    2011.08.20 ~ 2011.09.03

Current Shows

  • 작품 썸네일

    권현빈: We Go

    두산갤러리

    2024.03.20 ~ 2024.04.20

  • 작품 썸네일

    함(咸): Sentient Beings

    갤러리 학고재

    2024.03.13 ~ 2024.04.20

  • 작품 썸네일

    최인선: 거울 너머로_거울 속으로

    이길이구 갤러리

    2024.03.23 ~ 2024.04.20

  • 작품 썸네일

    이길래: 늘 푸른 생명의 원천에 뿌리를 내리다 - 생명의 그물망

    사비나미술관

    2024.01.25 ~ 2024.04.21

  • 작품 썸네일

    2024 기억공작소Ⅰ 김용익展 후천개벽: 아나와 칼(Ana & Carl)

    봉산문화회관

    2024.02.14 ~ 2024.04.21

  • 작품 썸네일

    김연옥 기획초대전: 비밀의 정원(The Secret Garden)

    쉐마미술관

    2024.03.15 ~ 2024.04.21

  • 작품 썸네일

    김용익: 아련하고 희미한 유토피아

    국제갤러리

    2024.03.15 ~ 2024.04.21

  • 작품 썸네일

    장현주: 어둠이 꽃이 되는 시간

    갤러리 담

    2024.04.12 ~ 2024.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