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 Cross Culture project 2011 OpiumBlue 전
2011.12.13 ▶ 2011.12.30
2011.12.13 ▶ 2011.12.30
오피움블루
Anamorph Genetic in Series 3D Rapid prototype print, Scintered silicon, 2009
오피움블루
Lo fi Landscape CG computer fabricated Surface, 2011
오피움블루
Lo fi Landscape CG computer fabricated Surface, 2011
오피움블루
digital landscape (전시장에 설치될 작품의 개념도) 2011
• 캔 파운데이션(CAN foundation) 주최하는 Can Cross Culture project는 문화적, 사회적 배경이 다른 한국작가와 해외작가를 매칭하여 국제교류 전시 및 문화행사를 기획하는 프로젝트이자 동시대 미술의 쟁점을 점검하는 프로젝트입니다.
•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한 C.C.C PROJECT 2011의 주제는 READING THE SPACE입니다.
다른 환경에서 작가로서의 삶을 살아 온 작가들이 공간을 인식하고, 읽는 방식을 단지 작품을 배치하거나 설치할 수 있는 물리적인 장소를 넘어 작품 자체에 직접적인 영감을 주는 ‘공간’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시각예술에서 공간의 역할에 대해 재고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 전시는 1, 2부로 나뉘어 구성되었으며, 1부 전시에는 한국작가 천대광과 멕시코 작가 애니발 카탈란(Anibal Catalan)이, 2부 전시에는 영국 작가 오피움블루(OpiumBlue)를 초대, 기획하였습니다.
Reading the Space
- 오피움블루 OpiumBlue (본명 David Hall)
임경민 / 스페이스 캔 기획팀장
오피움블루(OpiumBlue, 본명 David James Hall)는 인간이 실제로 만지거나 보는 것이 아닌 가상의 것과 실재하는 것이 동시에 어떻게 표현되는가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그가 실험하는 여러 특징적인 작업들 중 매핑(mapping) 작업에서 단적으로 드러난다. 그는 다면으로 이루어진 구조체를 자신이 읽는 공간에 적절히 배치하는데, 이것이 실재하는 공간이 된다. 여기에 세심하고 계획적인 설계와 모델링을 시뮬레이션 한 후 구조체의 위치와 면을 활용하여 프로젝터로 새로운 영상을 얹는다. 이것이 그의 가상의 공간이다. 또한 이번 전시에는 제작된 공간 안에서 내부에 배치된 구조물 아래와 위에 영상을 투사함으로써 이질적인 요소들이 혼재하며 동시에 마치 그 내부가 다른 공간인 듯 스스로 재배열하거나 이동하거나 변형하는 새로운 작업을 선보인다. 작가는 가상의 공간과 실재의 공간이 별개로 존재하지 않고 동시에 한 장소에서 겹쳐질 때, 그 공간의 맥락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관객이 체험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작가가 배치 및 설정하고 관람자가 이 공간을 체험함으로써 완성되는 본 전시를 통해 공간을 읽는 방식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며 자기화를 해보는 새로운 체험의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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