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슈라이어 Peter Schreyer - INSIDE OUT

2012.09.22 ▶ 2012.11.02

갤러리현대

서울 강남구 언주로172길 23 갤러리현대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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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터 슈라이어

    Viecher aus dem Zoo(Animals out of the Zoo) Acrylic on Canvas, 205x165cm,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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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터 슈라이어

    THREE MEN Acrylic and wallpaint on Cnavas, 165x205cm,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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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터 슈라이어

    PILOT Acrylic on Canvas, 203x102cm,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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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터 슈라이어

    MILES AHEAD Scrylic and Oilstick on Canvas, 107x77cm,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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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터 슈라이어

    NO GUTS NO GLORY Acrylic and Collage on Canvas, 100x100cm,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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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터 슈라이어

    THE RED STEARMAN Acrylic on Canvas, 120x100cm,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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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터 슈라이어

    ULI Acrylic on Canvas, 200x165cm,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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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터 슈라이어

    HOME IS WHERE THE HEART IS Mixed Media on Canvas, 118x87cm,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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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터 슈라이어

    인터뷰사진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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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터 슈라이어

    인터뷰 사진 2012

  • Press Release

    “멋진 할아버지와 그의 근사한 수채화, 방대한 양의 스케치 작업
    그것이 지금의 나를 만든 유년시절의 기억입니다”

    – 피터 슈라이어

    디자인 영감의 원천은 과거로부터: 할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예술적 재능, 할아버지께 바치는 작품
    피터 슈라이어는 디자인 영감의 원천이 자신의 과거에 있다고 고백한다. 그는 어린 시절 자신의 할아버지로부터 예술적 재능을 물려받았다고 말한다. 화가였던 할아버지의 작업실에서 유년시절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고 바로 그 작업실에서 모형을 구상하고 실물을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방법을 배웠던 그는 나무로 만든 자동차와 비행기, 작은 동물원 등을 할아버지가 직접 만들어 주신 장난감을 지금껏 소중히 간직해 오며 자신의 뿌리를 항상 잊지 않는다. 할아버지에게 바치는 오마주와 소중한 유년기에 대한 추억은 슈라이어의 작품에 지속적으로 등장하는데, 1957년 할아버지가 만들어 준 동물원 모형과 이것을 보고 그린 드로잉 등이 그것이다. 어릴적 조부의 작업실에서의 간접 경험을 통해 슈라이어는 일상 생활을 위한 디자인도 상상력이 동원된 창의적인 방식이 가능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또 슈라이어 본인도 경험과 감수성을 투영한 예술적 작업을 시각디자인과 산업디자인으로 구현하는 방식을 터득했다.

    도전 정신 담은 작품도
    또한 도전을 즐기는 슈라이어는 디자인에 있어서도 도전을 통해 새로운 결과물을 보여준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도전 정신은 비행기를 좋아하고 봅슬레이를 즐겨 탔던 자신의 경험을 담아낸 작품 곳곳에 녹아있다.

    소쇄원에서 영감받은 작품부터, 마일즈 데이비스에 영감받은 작품까지
    피터 슈라이어는 2009년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에 초청받았고 가로 세로 2m 남짓의 공간에서 선보인 작품은 다름아닌 조선시대 정원의 원형을 간직한 담양 소쇄원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었다. 그가 소쇄원을 방문하였을 때 우연히 유럽에서 12세기부터 18세기 사이에 가장 유행하였던 나인 멘스 모리스 (Nine Men’s Morris) 라는 보드게임 도판이 마루에 새겨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 동양과 유럽의 문화 사이의 놀라운 연결 고리를 발견한다. 깊은 감명을 받은 그는 이에 착안해 쇠 파이프를 이용해 대나무 줄기를 연상케 하는 명상과 사색의 공간 를 설치했고 바로 이 작품이 갤러리현대 강남 전시장으로 옮겨져 왔다. 그 외에도 딸의 편지를 콜라주한 , 그리고 전위재즈 연주가 마일즈 데이비스(Miles Davis)로부터 영감을 받은 회화 작업까지 그가 이제껏 살아오며 해온 모든 예술활동을 이번 첫 개인전에서 한꺼번에 선보인다.

    그의 작품 하나하나는 수필보다 더 많은 이야기를 담아낸다. 삶 속에서 거쳐간 여러가지 경험, 배움, 감성, 그리고 중요한 순간이 투영된 회화, 드로잉, 오브제는 마치 개인적인 일기와도 같으며, 그 양도 방대하다. 순수한 자세로 자신의 모든 것을 내보이는 피터 슈라이어의 이번 전시는 유명한 디자이너나 화려한 셀러브리티로서가 아닌 순수한 열정과 재능을 지닌 ‘인간 피터 슈라이어’를 만나는 감동적인 시간이 될 것이다.

    나 자신의 내면을 꺼내어
    대중에게 ‘피터 슈라이어’가
    어떠한 사람인지 보여주려 한다.

    나는 정직하게, 숨기는 것 없이, 보여지고 싶다.
    나머지는, 관객의 자유로운 해석에 맡기겠다.


    - 작가의 말 중에서

    작가노트
    피터 슈라이어 – 인사이드 아웃


    현대의 디자인이 미래지향적이라 하더라도 그 모든 근원은 과거에 있다. 어린 시절 나의 할아버지는 일요일마다 본인의 작은 작업실로 나를 데려가 나무로 만든 장난감 자동차, 비행기 심지어 동물원까지 손수 만들어주곤 하셨다. 할아버지의 재능과 창의력은 나에게 전달되어 내 모든 것의 출발점이 되었고, 나에게 가장 소중한 보물이 곧 나의 뿌리라는 것을 깨닫게 하셨다. 디자이너로서의 나는 창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사고방식을 중심으로 일하지만, 아티스트로서의 나는 이것들과 과거에 대한 성찰 사이의 빈 공간을 메우는 작업을 시도한다. 미술작업을 통해 나의 기억들을 스스로 추억하고, 여과해내며, 다시금 곱씹어보는 일기장정도로 생각해도 좋겠다. 나의 전시를 보는 이들은 나의 경험과 거쳐온 사고(思考)를 통해 지금의 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할아버지가 손수 만들어 선물한 장난감 동물원을 보고 그리던 4살짜리 꼬마에서, 다다이스트(Dadaist)가 되는 것이 유일한 소명이라 생각했던 15살짜리 사춘기 소년, 그리고 나의 비행기 세스나(Cessna)를 타거나 사랑하는 가족과 안락한 시간을 보내는 40살의 가장의 모습까지. 이 모든 인생의 여정들을 이번 전시를 통해 한 자리에 응집시켜 나의 아이디어, 추억, 그리고 감정들을 솔직하게 보여주고자 한다. 이것이 나의 모든 것이라고.

    Peter Schreyer – Inside Out
    Although modern design appears to focus mainly on the future, everything has its roots in the past. As a little kid I spent every Sunday with my grandfather who brought me into his little studio where he built toys like wooden cars, planes, and even a zoo for me. By passing on his talent and creativity towards making things, he was the one who got everything started and the reason why I think that ones roots are ones greatest treasure. While my life as a designer takes on this idea of creating things and thinking in the future, as an artist I am trying to fill this gap with my reflections from the past. You could even compare my artwork to a diary, in which I reflect, proccess and live up memories from my life. When looking at my exhibition one will see that all these experiences and ideas I lived through have made me the man and artist I am today. If it was my 4 years old me , drawing the zoo my grandfather made for me, the 15 years old rebel who thought his one and only calling to be a Dadaist, or the 40 years old family father spending his time flying in an open cockpit areoplane through the alps, and being at home with his beloved family. All of these stages are brought together by this exhebition and are ment to reflect my ideas, memories and feelings,
    This is Peter Schreyer – Inside Out

    내가 디자이너로서 성공하게 된 비결의 하나는 예술적인 부분과 기술적인 부분을 함께 지니고자 노력했던 것이다. 나는 내 머리 속에 예술과 기술이 각각 자기의 영역을 가지고 공존하도록 하되 그 둘을 결합하려는 시도는 하지 않았다. 피터 제크(Peter Zec)가 말했듯, 나는 미술과 디자인의 관계에 대한 담론에서는 중립적이고 공평한 입장을 고수해왔다. 미술은 항상 내 사고 안에 내재돼 그 덕분에 내가 그 어떠한 제한이나 억압 없이 디자인이라는 영역 안에서 자유롭게 작업할 수 있는 것이라 믿는다.

    - 작가의 말 중에서

    <작가 인터뷰>
    1. 전시제목이 "인사이드 아웃"이다. 이 전시를 통해 보는 이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무엇인가?
    피터 슈라이어
    많은 생각 끝에 전시명을 "인사이드 아웃"으로 결정했다. 사람들은 내가 디자이너로서 하고 있는 작업들을 볼 때 그 제품 뒤에 있는 디자이너에 대한 이면을 잘 알지 못한다. 나에 대한 인터뷰글이나 사진들을 통해 접할 수는 있겠지만 대부분 내 명성이나 직업상의 성취도등에 국한된 내용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나 자신의 내면을 꺼내어 대중에게 피터 슈라이어라는 인물이 어떠한 사람인지를 보여주려고 한다. 나는 정직하게 숨기는 것 없이 보여지고 싶다. 나머지는 관객의 자유로운 해석에 맡기겠다. 어떠한 메시지를 전달하겠다는 의도는 없다. 이번 전시를 마치 내 자화상을 공개하듯이 내 모습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기회라 보면 되겠다.

    2. 당신은 이제 대중에게 성공한 자동차 디자이너로 인식되고 있다. 디자이너로서의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어떻게 미술작업에 몰두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는가? 어떤것이 미술을 지속하게끔 하는 원동력이 되었나?
    피터 슈라이어
    솔직히 말하자면, 나도 내가 어떻게 해왔는지 모르겠다. 바쁜 시기에는 반년 동안 붓도 못 잡아보는 경우가 있다. 그러다 갑자기 어떤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몰두하여 작업하는 편이다. 어떤 때는 작업이 매우 빨리 완성되기도 한다. 한 예로 2009년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에 참가했을 때 선보인 종이 작업은 하룻밤 안에 완성되었다. 평상시 일과를 마치고 내 동료 몇 명과 벽에 종이를 붙이고 바로 작업을 했었다. 반면에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Animals out of the Zoo (Viecher aus dem Zoo) 같은 경우, 1957년 나의 어릴 적 스케치에서 구상되어 시작했으나 올해에 완성했으니, 내가 가장 오랫동안 작업한 작품이라 할 수 있다.(웃음) 이처럼 작업시간은 작품마다 전혀 다르다. 만일 작업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미완성으로 남겨둔다. 그러다 주중에 업무로 여행을 다닐 때에 생각나는 아이디어가 있으면 기억해 두었다가 저녁에 스튜디오에서, 혹은 주말을 이용해 작업을 하기도 한다. 미완성인 채로 두었다 나중에 다시 같은 작업에 몰입하는 것에도 크게 개의치 않는다. 미술작업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내가 작업을 하는 어떤 특별한 감정상태가 있는 것은 아니다. 내 개인적인 경험담 혹은 소중한 기억들을 기록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기 때문에, 작품을 보는 이들은 다소 다가가기 어려운 부분이 있을 수도 있겠다. 전시에서 보여질 내 작품은 사적인 일기장과도 같이 과거의 추억을 표현한 것이다.

    3. 피터 슈라이어의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은 어린시절 조부의 영향을 받은것이라 들었다. 현재까지 작업해 온 당신의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보면 디자인뿐만이 아닌 순수예술분야에 대한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살아오면서 디자이너가 아닌 예술가로서의 삶을 꿈꾸어 본 적이 있는지 궁금하다.
    피터 슈라이어
    유년시절부터 줄곧 예술가가 되는 것이 나의 꿈이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비로소 어떤 방향으로 내가 나아가야할지 그리고 어떤 직업을 선택해야할지 미래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이 시기 즈음 아주 우연히 뮌헨 디자인 학교(뮌헨 응용과학대학)의 광고 포스터를 접하였고 그곳에 지원 하였다. 마치 지원결정이 내가 내린 것이 아니고 나에게 다가왔다고 믿을 정도로 나에게는 당연한 선택이었다. 입학 이후 모든 일들이 잘 풀렸다. 디자인이 굉장히 편안하게 다가왔기 때문에 영국 왕립예술학교의 자동차 디자인학과에서 학업을 이어갔고, 졸업한 이후에도 자동차업계에서 지금까지 일해 왔다. 미술은 이 모든 과정을 거치는 동안 줄곧 배경에 머물렀지만 항상 염두에 두고 있던 부분이었다. 내가 디자이너로서 성공하게 된 비결 중에 하나는 예술적인 부분과 기술적인 부분을 함께 지니고자 노력했던 것이다. 나는 내 머리 속에 예술과 기술이 각각 자기의 영역을 가지고 공존하도록 하되 그 둘을 결합하려는 시도는 하지 않았다. 피터 제크(Peter Zec)가 말했듯, 나는 미술과 디자인의 관계에 대한 담론에서는 중립적이고 공평한 입장을 고수해왔다. 미술은 항상 내 사고 안에 내재되어있고 그 덕분에 내가 그 어떠한 제한이나 억압 없이 디자인이라는 영역 안에서 자유롭게 작업할 수 있는 것이라 믿는다.

    4. 십대에 다소 반항아적이었다는 소문이 있다.(웃음) 어떤 화가와 음악가들이 당신의 뮤즈였나?
    피터 슈라이어
    사춘기시절에는 항상 조금 극단적인 것들, 예외적인 것들에 흥미를 느꼈던 것 같다. 예를들어 음악에서는 즉흥연주(Improvisation)와 재즈, 특히 '프리재즈'라는 장르에 푹 빠져있었다. 그 당시에 대부분이 열광했던 팝음악에는 관심이 가지 않았다. 미술에서는 초현실주의와 다다이즘의 작가들을 꼽을 수 있겠다. 그들의 작품세계에 대한 책들을 많이 읽었고, 전시회에도 자주 갔었다. 스포츠에서도 항상 극단적인 것들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이렇듯 나는 항상 주어진 틀의 한계를 뛰어 넘는 사고방식을 추구해왔던것 같다.

    5. 미술과 디자인의 그 미묘한 경계선에 대한 당신의 입장을 좀 더 구체적으로 들려달라.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미술과 디자인, 둘 중 어느 것이 더 필수적인 영역이라 생각하는가?
    피터 슈라이어
    이 주제에 대해 오늘 밤새 이야기해도 시간이 부족할 것 같다. 간략히 말하자면, 미술과 디자인은 많은 공통분모를 갖고 있다. 미술처럼 디자인에도 창의력과 예술적인 요소가 수반된다. 디자인을 할 때는 제품이 가능한 많은 사람들에게 어필해야 하기 때문에 타겟층을 넓게 고려해야 한다. 성공적인 디자인은 매력적인 미관뿐만 아니라 기능적인 요소도 내재하여 사용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에 목적을 둔다. 그것이 볼펜이든, 자동차이든, 칫솔이든지 말이다. 반면에 미술작업에서는 내 감정을 표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둔다. 보는 이가 내 작품을 바라보는 시선은 고려하지않는다. 디자인과는 달리 소비자의 호응도에 연연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둘 중에 무엇이 더 필수적인 영역인지는 말하기 힘들다. 미술과 디자인은 굉장히 다르면서도 서로 영향을 끼치고 함께 공존하는 분야이다. 이 질문은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를 묻는 철학적인 질문과 그 근본이 맞닿아 있는 것 같다. 그 누구도 미술이 디자인보다 먼저 시작되었다고 단정 지을 수 없다. 인류의 첫 디자인 활동은 석기시대에 인간이 나무를 더 쉽게 자를 수 있도록 돌의 모양새를 다듬는 것을 고안한 그 행위라 볼 수도 있다. 그 이후 인간이 조금 더 여유로워졌을 때 동굴에 들어가 벽화를 그리기 시작했던 것인지 그 누가 알 수 있겠는가? 어쨌든 굳이 선택을 해야한다면 나는 미술이 우리 삶에 필수적인 부분이라 생각한다. 미술의 예술적이고 창의적인 부분이 없었더라면 지금의 디자인은 없을테니깐 말이다.

    6. 이제까지의 업적을 차치하고, 향후의 계획 혹은 목표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피터 슈라이어
    내 목표라 한다면 110살까지 만수무강하는 것이다(웃음). 지금도 나는 내가 충분히 도전할 만한 일들이 많이 남아있다고 생각하며, 아직 일을 하는 것에 지치지않은 내 자신을 느낀다. 앞으로도 나는 더 좋은 제품들을 디자인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 미술작업에 있어서도 앞으로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이번 전시는 내 개인적인 발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 생각한다. 이렇게 인터뷰를 하고, 피터 제크와 도록에 실릴 글에 대해 이야기하고, 이번 전시에 수반되는 모든 준비과정을 거치면서 나 자신에 대해서도 새로운 것들을 알게 되었다. 내가 무엇을 해왔고, 현재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한 자리에 모아 들여다보니 새로운 아이디어가 생기면서 다음 단계로의 도약을 위한 용기를 얻은 것 같다. 이번 전시가 없었더라면 이러한 전환점도 없었을 것이다. 이 전시는 내 인생의 다음 단계로 향하는 문을 열어주고 있는 것이다.

    자료제공: 기아디자인센터

    전시제목피터 슈라이어 Peter Schreyer - INSIDE OUT

    전시기간2012.09.22(토) - 2012.11.02(금)

    참여작가 피터 슈라이어

    관람시간10:00am~18:00pm

    휴관일월요일

    장르회화와 조각

    관람료무료

    장소갤러리현대 Gallery Hyundai (서울 강남구 언주로172길 23 갤러리현대 강남)

    연락처02-519-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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