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니 혼
Untitled(“Sometimes I think I resemble myself too much. I have always been someone else...”) Solid cast glass with as-cast surfaces, 2 unique purples, 56.5 x 76.2 x 91.4 cm, 2012
로니 혼
Such 4 powdered pigment, graphlte, charcoal, colored pencil and varnish on paper, 208.28 x 215.9 cm, 2012
로니 혼
Untitled (Weather) inkjet/pigment print on paper: 5 color prints, mounted on sintra, 31.11 x 26.03 cm, 2011
국제갤러리는 미국 출신의 세계적인 현대미술 작가 로니 혼의 신작들을 소개하는 개인전을 개최한다. 국제갤러리에서 2007년과 2010년 이후 세 번째를 맞는 이번 개인전은 K2관 및 K3관에서 설치가 이루어지는데, 각각의 전시공간에서 선보일 두 개의 작품 군은 독립적이면서도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사진 및 조각 연작들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3년간 제작된 각 연작들은 상이하면서도 상호 연동된 방식으로 갤러리의 공간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작가만이 지니고 있는 고유한 공간에 대한 감성을 통해 시간, 기억 그리고 지각과 같은 주제들을 탐색함으로써 작가는 조용하면서도 힘있게 관객의 시선을 강력하지만 절묘할 만큼 아름다운 시각적 명상들 속으로 이끌고 들어간다.
로니 혼은 1970년대 말부터 지속적으로 비평적인 작업을 선보여왔다. 혼의 작업이 보여주는 이 경험적 수월성은 시각적 경험과 기억의 잔상 사이에서 나타나는 이원적 구조를 이해하도록 도와줌으로써 관객과 예술작품 사이의 복합적인 관계를 드러낸다. 국제갤러리에서의 이 전시에서 혼은 쌍으로 이루어진 작품들, 중복으로 이루어진 작품들, 그리고 몇 초 사이의 간격을 두고 찍은 사진 이미지들의 익숙치 않은 활용을 통해 동일성과 차이라는 매우 핵심적인 주제들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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