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흥선 Park HeungSeon 개인展 #memories
2015.11.04 ▶ 2015.11.09
2015.11.04 ▶ 2015.11.09
박흥선
#memory150301-1 원석, 2015, 개인소장
박흥선
#memory150618 돌, 40x40, 2015, 개인소장
박흥선 작가의 시간과 기억이란 테마를 소재로한 미술작품들이 오는 11월 4일(수)부터 11월9일(월)까지 인사동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실제 원석 오브제를 조각하여 재구성한 조각회화라는 독특한 표현방식의 작품과 사실적인 표현회화, 판화작품들 또한 선보인다.
작가의 작품은 시간과 기억이란 주제에 뿌리를 두고 있지만 그의 작품들은 실제가 주는 사실적인 감성으로 재구성된 작품들은 일상의 기억 잔상을 토대로 하나의 예술로 소통하려 하였으며, 자연의 오브제를 통하여 그 자체가 서사적 풍경이 되거나 서정적 이미지로 재탄생된다. 정신적 이상과 현실을 추구하는 작품세계로 일상에 주어지 사소한 사물이 주는 소박하며 깊은 감성이 평면회화로 만들어 내었다.
또한 11월 6일부터 한달간 춘천한국은행 강원본점 갤러리에서 기획하는 강원청년작가전에서도 만나볼수있다
작가노트
#memory` 연작은 불변의 에너지를 지닌 원석을 이용하여 실제가 주는 사실적인 감성과 이를 통한 또 다른 기억의 질량감을 회화적으로 나타내려는 작업을 시도한다.
3차원의 오브제는 작가의 노동력을 통한 2차원적 평면에서 다시 3차원적 재현으로 조각과 평면회화의 경계를 넘나들고, 구상과 추상의 성격을 모두 지닌 중의적 작품으로 재탄생 된다. 자연 그대로의 오브제를 이용하여 공존과 관계에 대한 기록 이미지이자 조각적 회화의 표현방식이다. 작품의 독특한 표현은 작가의 감정과는 또 다른, 감상자의 시선에서 다른 이미지의 감성으로 연출되어지기도 한다. 또한 오브제가 주는 무위자연(無爲自然)의 미적이미지와 실질적 형태의 존재만으로 서정적인 풍경의 매개체가 되며, 연작의 감상 과정을 통하여 잊혀져있던 풍경과 다른 시공간의 이야기로 전의되는 보다 다양한 경험과 기억의 사유적 잔상을 통해 관객의 자유로운 작품의 이미지가 형성되게 하려 한다.
1979년 출생
백윤조: Every Little Step
갤러리조은
2024.02.29 ~ 2024.03.30
올해의 작가상 2023 (Korea Artist Prize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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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0 ~ 2024.03.31
갈라 포라스-김: 국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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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타이틀 매치: 이동기 vs. 강상우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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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 박미나와 Sasa[44]
서울시립미술관
2023.12.21 ~ 2024.03.31
문신 모노그래프:비상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
2023.03.07 ~ 2024.03.31
시적추상(時的抽象)
전남도립미술관
2023.12.20 ~ 2024.03.31
김한라 : 둥글게 이어진 사이
갤러리 도스
2024.03.27 ~ 2024.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