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량
명제형식 Propositional Form 종이에 유채, 45x33.3cm, 2016
이태량
명제형식 Propositional Form 종이에 유채, 45x33.3cm, 2016
이태량
무경산수 인왕산 Liberated Landscape Inwangsan 캔버스에 아크릴채색, 162x130cm, 2017
이태량
무경산수 인왕산 Liberated Landscape Inwangsan 캔버스에 아크릴채색, 162x130cm, 2017
갤러리 그림손 올 상반기 초대 기획전으로 2년 만에 새로운 명제형식과 무경산수를 선보이며, 특별히 9m 달하는 대형 명제형식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3주간에 걸쳐 전시하면서, 한국 현대 미술에서 보기 힘든 추상의 다양성과 조형성을 보여 주고자 한다. 또한 전시 기간 내에 작가가 직접 갤러리에서 드로잉과 페인팅 작업 과정을 보여 주는 퍼포먼스 형식의 작업도 선보일 예정이다. 작가는 명제형식에서 나아가 동양의 산수를 작가만의 추상 표현으로 재해석 하였으며, 다양한 오브제 작업도 이번 전시에 선보인다.
‘추상화나 산수화가 관념에 기댄다는 점에서 둘은 연결될 수도 있겠다. 뿐 아니라 문자를 비롯한 몇 가지 조형적 요소들은 두 시리즈에 연속성을 부여한다. ‘명제형식’이라는, 다소간 딱딱해 보이는 철학적 제목, 그리고 전래의 틀을 상당 부분 따르는 산수화라는 형식은 그의 작품이 바둑판이나 체스판 같이 엄격한 규칙을 따르는 놀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한다. 예술이 규칙이라고 해서 반드시 규칙으로의 환원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법칙과 달리 규칙은 인간에 의해 만들어 지는 것이며, 따라서 변경될 수 있다. 파격 또한 규칙과의 상보적 관계에서 발생한다. 설치 작업을 포함한 그의 수많은 이질적 작업 목록에서 우리는 어떤 규칙 또는 파격을 찾아낼 수 있을까. ‘
이선영(미술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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