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토이 뮤지엄 소장품展

2017.08.11 ▶ 2017.09.12

롯데갤러리 대구점

대구 북구 태평로 161 (칠성동2가, 롯데백화점 대구역) 롯데백화점 8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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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기에 토이 뮤지엄 소장품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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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ess Release

    1800년대 이후 발전한 유럽 장난감의 역사를 볼 수 있게 구서된 벨기에 토이뮤지엄 소장전 "WELCOME TO TOY WORLD" 展이 지경세서는 최초로 마련된다. 노아의 방주에서 부터 시장과 서커스, 학교와 노이 등 다양한 일상을 보여주는 장난감들을 감상 할 수 있다. 틴토이 로봇과 우주선, 테디베어, 인형 등 다양한 장난감 200여 점을 총 9개 존으로 나누어 소개된다.

    벨기에의 숟도 뷔뤼셀에 위치한 토이 뮤지엄(Le Musee du Jouet) 77살의 장난감 콜렉터 안드레 렌돈크(Andre Raemdonck)가 지난 35년 동안 반편생을 걸쳐 모아온 30,000여점의 장난감 콜렉션을 자랑한다. 1900년대 지어진 3층 놉이의 박물관 건물에는 모델기차와 자동차, 목각인현, 테디베어, 로봇 그리고 종이로 만든 무대까지 다양한 종류의 장난감들을 만날 수 있다.

    그의 뛰어난 안목으로 수집된 장난감 콜렉션은 세계적으로 그 문화적 예술적 가치를 인정 받고 있으며, 매년 20,000여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고 있다. 베이게 관광청을 비롯하여, 벨기에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꼭 찾아야 할 장소로 소개되고 있고 인기이며, 무엇보다 현지 시민들도 아이들과 자주 찾는 친근한 박물관이다. 1960년대 후반부터 장난감을 모으기 시작한 안드레관장은 1985년 박물관을 개장한 이래로 꾸준히 수백개가 넘는 전시를 선보여왔다. 현재는 뷔뤼셀뮤지엄 카운슬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박물관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있다. 토이뮤지엄 내 도서관에는 1200여권이 넘는 장난감 관련 서적들이 보유되어 있으며, 안드레 관장 본인도 수많은 장난감 관련 서적의 저자이기도 하다. 그 동안 프랑스, 포르투갈, 폴란드 등 유럽지역에서 다양한 해외전시를 선보인 벨기에 토이 뮤지엄 소장품 전시를 롯데갤러리 안양점을 시작으로 청량리점, 대구점에서 선보인다.

    누구나 전 연령층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동시에 유럽의 예술, 역사, 문화 등 사회 전반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교육적 유익성까지 갖춘 전시이다. 안드레 관장님의 말 처럼, 장난감은 단순히 어린이들의 놀이를 위한 여가 수단이 아니라, 한 시대의 역사와 문화, 생활상을 반영하는 문화적 매개체이다. 본디 벨기에는 유럽 만화의 아버지라고 불리우는 에르제(Herge)의 「땡땡(TinTin)의 모험」, 스머프 등 전세계적으로 서랑 받는 만화들의 태생지며, 세계최초로 '일러스트레이터 (삽화가)'라는 직업이 생겨난 곳이기도 한 만큼 만화와 장난감에 대한 사랑이 국민들의 일상에 깊이 묻어 있다. 이번 전시에서도 소개되는 다큐멘터리 「Sunday we'll see」 에는 토이 뮤지엄에서의 관장님의 일상과 장난감에 대한 그의 철학이 그대로 담겨 있다.

    "장난감은 언제나 현실의 또 다른 모습입니다. A toy is always transposition of reality."라는 그의 말처럼, 그에게 장난감은 단순히 어린이들의 놀이를 위한 여가 수단이 아니라, 한 시대의 역사와 문화, 생활상을 반영하는 문화적 매개체이며 하나의 예술품이기도 하다.

    아드레 관장님의 소장품은 벨기에 장난감은 물론 독일, 폴란드 등 유럽 각지에서 모은것 들이라. 유럽의 일상과 역사, 문화를 전달하는 좋은 매개체이다. 그 동안 한국에서는 피규어나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을 중심으로 한 키덜트 아이템들이 소개되어 왔는데, 빈티지 장난감은 또 다른 키덜트의 세계를 보여준다. 남녀 노소 누구나 유년시절 장난감과의 기억을 간직하고 있다.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억, 그 시대에 대한 향수 그리고 생활 속 영감을 불러 일으키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 이다. 이번 전시에서 소개되는 「뜨개질로 만든 우주인」은 한 할머니가 아폴로 달 착륙을 텔레비전 중계로 보며 역사와 문화를 반영하는 매개체로서의 장난감을 소개하고자 하는 이번 전시의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벨기에의 문화는 물론, 유럽의 역사와 문화를 한국에 소개하고 벨기에와 한국의 문화 교류를 촉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 롯데갤러리 대구점

    전시제목벨기에 토이 뮤지엄 소장품展

    전시기간2017.08.11(금) - 2017.09.12(화)

    참여작가 벨기에 토이 뮤지엄 소장품展

    관람시간10:30am - 08:00pm
    금~일 10:30am - 08:30pm

    휴관일백화점 휴점시 휴관

    장르회화, 조각, 설치

    관람료무료

    장소롯데갤러리 대구점 LOTTE GALLERY DAEGU STORE (대구 북구 태평로 161 (칠성동2가, 롯데백화점 대구역) 롯데백화점 8층)

    연락처053.660.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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