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Portrait, House and Room

2017.09.02 ▶ 2017.09.24

영은미술관

경기 광주시 청석로 300 (쌍령동, 영은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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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ㅣ 2017년 09월 02일 토요일 04:3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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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홀

    Interview/Soondeok Kim 잉크젯 페이퍼, 우든 보드_90×105×5cm_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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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홀

    7Women 잉크젯 페이퍼, 우든 보드_90×105×5cm_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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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홀

    Their Portraits(Nobuhito.M) 잉크젯 페이퍼, 우든 보드_각 35.5×29.5×4cm_2016

  • Press Release

    영은미술관은 2017년 9월 2일부터 9월 24일까지 영은아티스트프로젝트 일환으로 영은창작스튜디오 10기 해외(일본) 입주작가(단기) 네홀(Nerhol) - (아티스트 듀오 : 이다 류타(Ryuta Iida) & 다나카 요시히사(Yoshihisa Tanaka))의 『Interview, Portrait, House and Room』展을 개최한다.
    두 작가는 피사체를 마주하고 찍은 몇 분간의 찍은 몇 분간의 동영상을 프린트한 종이를 겹쳐 조각하며, 연속되는 소실(消失)에 의해 발생하는 상(像)들은 다시 긴 시간에 걸쳐 하나의 결정체로 창작된다.

    이번 전시는 네홀의 국내 첫 개인전이며, 영은미술관 전시로는 두 번째이다. 지난 2015년, 한국 · 일본 작가교류전 『함께하는 발자취』에서 일본 가나자와 21C미술관 큐레이터 매칭 작가로 전시에 참여한 바 있으며, 당시 네홀의 작품이 국내에 처음 선 보이게 되었다. 이 후, 2016-2018 영은창작스튜디오 10기 해외(단기) 입주작가 선정되어 본 프로젝트 전시를 통해 네홀의 최근작들을 소개하기에 이른다. 조각가인 '이다 류타(Ryuta Iida)'와 그래픽 디자이너 '다나카 요시히사(Yoshihisa Tanaka)', 2인 듀오로 2008년도에 결성된 그들 작업의 주된 기법은, 분 단위의 일정 시간 동안 피사체가 되는 모델 수백장의 사진을 인쇄물로 겹겹이 쌓아가는데, 그 시간에 비례하여 종이 두께가 형성된다. (대략 180-200장 내외이며, 일반 캔버스 두께와 비슷함). 그 후 가장 상단의 사진부터 한 장, 한 장 지도의 등고선처럼, mm 단위로 천천히 잘라간다. 정해진 시간 동안 반복된 커팅에 따라 모델의 움직임이 표정의 왜곡으로 나타나고, 시간에 따른 획일적 척도를 보여주는 것을 넘어, 그 시간 속 모델들의 행동은 각기 다르다. 정지하려 하면서도 표정이나 몸이 흔들리고, 각 모델의 움직임이 하나의 개성으로 즉흥적인 컷을 거듭하여 독특한 비쥬얼을 만들어 간다.

    이번 전시에서 특별히 주목할 만한 것은 출품작 총 31점 중, 7점의 작품들의 주제가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이며 이는 작가들이 입주하기 전, 미술관이 위치한 경기도 광주시에 대한 지역성의 관심으로부터 비롯되었다. 일본인 작가로서 창작스튜디오와 동일한 지역에 위치한 '나눔의 집 (일본군위안부 역사관)' 의 역사적 의미에 주목하여 바라 본 위안부 할머니를 예술작품으로 선 보인다. 영은미술관에서 약 10분 거리에 자리한 일본군위안부역사관에 그들이 직접 찾아가 전시를 위한 자료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최근 기록된 위안부 할머니 3분의 인터뷰 영상과, 3분의 사진 자료들을 네홀만의 기조방식으로 재해석 하여 작품으로 표현하였다.




    "우리는 계속 잃어버린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려고 한다. 눈 앞에 흐르는 물을 손으로 건져 목을 축인다. 그치만 손에서 넘쳐흐르는 물은 점점 배수관으로 흘러들어가 언젠가 관계없는 장소로 운반된다. 눈앞에 앉은 당신은 눈의 깜박거림을 반복하며 무언가를 응시하고 있다. 그렇지만 당신이 깜박거린 수만큼 우린 소실을 받아들인다. 당사자도 조금씩 완전한 소실을 마주하게 된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사는 사회는 수 많은 것들이 굉장히 빠른 속도로 소실되고 있다. 그것이 현실이다. 피사체를 마주하고 찍은 몇분간의 동영상을 프린트한 종이를 겹쳐 조각한다. 긴시간에 걸쳐 하나의 상이 나온다. 소실의 연속으로 계속 발생하는 상은 마치 strange attractor (이상한 끌개: 불규칙한 시간발생의 집합체)를 가시화한 것 같다. 일그러진 형태의 피사체는 지나가버린 시간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남기고 우리는 먼 일이라고 말한다. 그치만 그 속도는 믿어도 된다고 생각한다. 그 것이야말로 은유의 실마리를 찾고 잊혀져가는 지금을 선동하는 것이 아닐까." (작가 노트 중)

    이번 전시를 통해 작품 속 일그러진 형태의 피사체 속에 은유된 의미와 잊혀져 가는 과거의 실마리를 되찾아 볼 수 있기를 바란다.
    ■ 영은미술관

    전시제목Interview, Portrait, House and Room

    전시기간2017.09.02(토) - 2017.09.24(일)

    참여작가 네홀

    초대일시2017년 09월 02일 토요일 04:30pm

    관람시간10:00am - 06:00pm

    휴관일월요일 휴관

    장르회화, 조각

    관람료개인 6,000원
    학생(초/중/고) 4,000원
    유아(4~7세) 3,000
    장애인 50%(장애인증 소지자)
    광주시민 / 경로(만 65세 이상) 50%(개인/단체 모두 개인요금 기준)

    장소영은미술관 Young Eun Museum of Contemporary Art (경기 광주시 청석로 300 (쌍령동, 영은미술관) )

    후원경기도, 경기도 광주시

    연락처031-761-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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