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UITS PARADISE – 색, 향을 담다
2017.09.08 ▶ 2017.09.21
2017.09.08 ▶ 2017.09.21
김현주
FRUITS PARADISE-adventureⅠ 비단에 채색, 105.0 x 78.5 cm, 2017
김현주
FRUITS PARADISE-adventureⅡ 비단에 채색, 88.1 x 68.5 cm, 2017
김현주
FRUITS PARADISE-firecracker 비단에 채색, 45.5 x 53.0 cm, 2017
김현주
FRUITS PARADISE 비단에 채색, 자개, 72.7 x 100.0 cm, 201
김현주
PEACH PARADISE-island 비단에 채색, 자개, 50.0 x 50.0 cm, 2017
김현주
FRUITS PARADISE-love 비단에 채색, 자개, 61.2 x 88.0 cm, 2017
김현주
PEACH PARADISE-island 비단에 채색, 32.5 x 19.0 cm, 2017
김현주
PLUM PARADISE 비단에 채색, 자개, 23.2 x 32.5 cm, 2017
FRUITS PARADISE, 행복한 상상 속 모험의 세계로...
인간은 누구나‘완벽한 행복’을 꿈꾼다.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기 위해 일을 한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때로는 행복을 위해 시작한 일이 스트레스로 다가오고 이로 인해 삶이 불행해지기도 한다. 그들의 표정은 행복과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 그들의 마음을‘refresh’시켜줄 그 무언가가 절실히 필요하다.
과일 파라다이스(FRUITS PARADIES)는 밝고 맑고 청아한 동굴 밖 낙원 같은 곳으로 동양의 무릉도원(武陵桃源, 신선들이 사는 이상 세계. 이 세상을 떠난 별천지) 서양의 파라다이스(paradise 천국, 낙원), 즉 이상향(utopia) 이라는 주제 아래 탄생한 상상 속의 가상공간이다. 스트레스와 걱정 속에서 사라져가는 현대인들의“행복”이라는 감정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반복되는 일상의 지루함에서 탈피하고 싶다는‘열망’, 그로 인해 머릿속에 떠오르는‘상상’2, 휴식과 행복한 삶을 꿈꾸는 인간의‘욕구’, 이를 ‘풍요'로 대표되는 ‘과일’에 투영하고자 했다. 과즙이 흘러 계곡이 되고 달콤한 향기에 몽롱해 지는 이곳은 바라만 보아도 황홀해 진다. 비현실적인 장소인 이곳에서는 상상 속에서만 가능하던 행동을 모두 할 수 있다.
뿌옇고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한줄기 빛과 같은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작품을 감상하는 이가 잠시라도 근심, 걱정 모두 잊고‘행복’이라는 그 잃어버린 감정을 되찾는다면, 그것이 본인에게는 최고의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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