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間人
2017.11.24 ▶ 2017.12.07
2017.11.24 ▶ 2017.12.07
이송희
Untitle acrylic and marker on canvas, 112.1×162.2cm, 2016
이송희
믿음 acrylic and marker on canvas,80.3×130.3(cm) 2017
이송희
소망 acrylic and marker on canvas,80.3×130.3(cm) 2017
이송희
전화박스 acrylic and marker on canvas,162.2×80(cm) 2017
이송희
찌꺼기 acrylic and marker on canvas,130.3×80.3(cm) 2017
이송희
J_World acrylic and marker on canvas, 80×145.5(cm), 2016
이송희
K_World acrylic and marker on canvas, 116.8×91(cm) 2016
인간은 태어났을때는 색, 형태, 모습의 기본적인 것들을 분류해 해석하는 법부터 시작해 경험을 토대로 세상을 인지하는 법을 배운다. 하지만 모든 인간이 같은 경험을 겪어도 같은 세상을 인지하진 않는다. 독립된 자아를 가진 인간의 뇌는 눈이 보내 주는 모든 영상들을 지금까지의 경험들을 통해 해석하는 기관이며 이 ‘경험’과 ‘해석’이라는 주관적 관점 때문에 서로 다른 세상을 경험하게 된다. 본인은 종종 같은 공간에서 같은 경험을 한 타인과 기억하는 것들이 다름을 겪을 때가 있었다.
또한 본인이 타인을 기억함에 있어서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아이콘화된 기억이미지가 내재되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이 기억이미지들은 유년시절부터 영향받아온 매스 미디어-서브컬쳐 이미지 양식으로 치환되어 나타난다. 기억이미지들의 파편들이 재조립된 작품 속 화면은 작가 본인이 사람이나 상황의 기억을 형상화 한 것이다.
백윤조: Every Little Step
갤러리조은
2024.02.29 ~ 2024.03.30
올해의 작가상 2023 (Korea Artist Prize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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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0 ~ 2024.03.31
갈라 포라스-김: 국보
리움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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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타이틀 매치: 이동기 vs. 강상우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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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 박미나와 Sasa[44]
서울시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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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 모노그래프: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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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적추상(時的抽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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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라 : 둥글게 이어진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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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7 ~ 2024.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