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포스터
황선태
빛이 드는 공간 2017, 강화유리에 샌딩, 유리전사, LED, 152x112x4cm
황선태
빛이 드는 공간, 2017, 강화유리에 샌딩, 유리전사, LED, 112x152x4cm
황선태
빛이 드는 공간 2017, 강화유리에 샌딩, 유리전사, LED, 87x202x4cm
황선태
빛이 드는 공간 2017, 강화유리에 샌딩, 유리전사, LED, 112x152x4cm
아트사이드 갤러리는 2017년 11월 24일부터 12월 27일까지 《황선태 개인전 - 빛, 시간, 공간》을 개최한다. 황선태(b. 1972)는 유리를 주 재료로 이용하여 특정 사물이나 우리의 일상적인 삶 속에서의 시공간, 그 속에서의 특별한 순간을 형상화한다. 이번 전시는 “빛, 시간, 공간”을 주제로 그의 신작들을 선보인다.
작가는 유리를 매끄럽게 샌딩하고, 그 위에 드로잉을 한 뒤, 빛을 추가함으로써 작품을 완성시킨다. 녹색의 선(line)으로 표현된 유리 화면은 스위치를 켜는 순간 은은한 빛을 발산한다. 따뜻한 빛의 질감은 이른 아침의 빛이 되거나 오후의 햇살, 해질 무렵의 빛이 되어 공간에 그림자를 만들고 화면 가득 빛내는 것이 특징이다.
사물과 공간에 대해 끊임없이 실험하는 과정을 통해 그 존재를 이야기하는 황선태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특정한 시공간 속의 어떤 순간에 주목한다. 창문을 통해 투과되는 빛과 실내 공간을 이어주는 그림자로 표현된 이미지는 마치 시간이 정지된 듯한 느낌을 주며, 빛에 의해 공간 속 사물의 존재는 더욱 부각된다. 그의 작품에서 간결한 선과 은은한 빛은 서정적이고 생명력 있는 풍경을 만들어 익숙하지만 낯선 일상의 공간을 보여줌으로써 우리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1972년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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