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국면 : 박잠양 탄생 영년
2018.01.18 ▶ 2018.01.31
2018.01.18 ▶ 2018.01.31
박잠양
Two way mirror oil paints on whole paper , 788×1090mm, 2017
박잠양
Two way mirror oil paints on whole paper , 788×1090mm, 2017
박잠양
Two way mirror oil paints on whole paper , 788×1090mm, 2017
박잠양
Two way mirror oil paints on whole paper , 788×1090mm, 2017
박잠양
Two way mirror oil paints on whole paper , 788×1090mm, 2017
박잠양
Two way mirror oil paints on whole paper , 788×1090mm, 2017
박잠양
Two way mirror oil paints on whole paper , 788×1090mm, 2017
박잠양
Two way mirror oil paints on whole paper , 788×1090mm, 2017
작가 노트
박잠양은 분명 내가 아니고, 아니지만 나이다. 이것은 당신이 내가 아니지만 나인것과 같은 이야기이다. 나는 나를 모르는 것만큼 박잠양을 모른다. 나는 나와 박잠양을 잇는 통로가 되었다. <신국면: 박잠양 탄생 영년>은 나와 당신에게 박잠양이라는 존재를 이미지, 텍스트, 영상 그 모두가 함께 있는 ‘꿈’으로 드러낸다. 우리가 결코 서로에게 타인일 수 없음으로, 2018년 새롭게 태어난 ‘박잠양’이라는 존재를 함께 더듬어보는 것은 우리들 각자의 영혼을 픙성하게 해줄 것이다.
전시 기획 의도
본 전시는 박잠양이라는 가상의 작가를 앞세운 기획 전시이다. 기실 ‘박잠양’은 박순천이라는 신진 작가의 또 다른 이름이며, 이 신진 작가와 기획자간의 모종의 ‘기획’을 통해 만들어진 전시라고 볼 수 있다. 오늘날 수많은 예술가들과 큐레이터들이 나타났다가사라진다. 예술이라는 커다란 경계 안에서 무엇을 꿈꾸고, 또 무엇때문에 사라졌을까. 이 전시는 미래의, 도래할 예술가를 미리 읽고 예측하는 태도로써 한 신진 작가를 다루면서도 동시에 오늘날의 미술계에 등장하는 수많은 예술가와 큐레이터들의 탄생을 은유할 것이다. 10여년 동안 끊임없이 작업 활동을 해온 박순천이라는 작가가 2018년에 도래할 ‘박잠양’을 인지하고, 그 태내 움직임을 기획자에게 전달하여 의미를 더듬어가보는 과정을 통해 전시는 완성되었다. 문학과 비문학, 회화와 대화, 그리고 태몽과도 같은 중얼거림으로 구성될 이번 전시는 작가와 기획자간의어려운 대화를 도구로 삼아, 신진 작가들의 탄생을 도모하고 다시금 저버린 우리들 청춘을 위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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