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의 현역작가들Ⅱ展

2018.02.21 ▶ 2018.04.29

광주시립미술관

광주 북구 하서로 52 (운암동, 광주시립미술관) 3. 4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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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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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효삼

    남도의 가을 2012, 종이위에 수채, 90×162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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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석중

    삶-동행 2017, 캔버스에 유채, 80x16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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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재현

    ROAD201310 2013, 캔버스에 유채, 130.3x162.2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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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우채

    Silence1303 2013, 린넨 위에 수채와 혼합매체, 122x18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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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구환

    Peaceful village MO60811 한가로운 마을 2016, 캔버스에 유채, 97x322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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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동

    공감-채집 2016, 천에 혼합재료, 100x10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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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천복

    싸리재의 추억 2017, 캔버스에 유채, 122.7x162.1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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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임석

    남도 아리랑 2017, 한지에 수묵채색, 75.6x112cm

  • Press Release

    전시는 광주시립미술관이 선정한 광주․전남 출신 김효삼․박구환․심우채․허임석작가와 전북도립미술관이 선정한 류재현․박천복․이석중․조현동 작가의 작품들이 출신 지역 구분 없이 구성되었다.

    광주시립미술관 3전시실에는 광주․전남 출신 김효삼․심우채 작가와 전북 출신 이석중․조현동 작가의 작품이 설치되었다. 김효삼 작가는 호남의 사계를 중심으로 수채화 작품을 출품하였으며, 심우채 작가는 바위와 나무를 수채와 혼합매체를 통해 표현한 작품을 선보였다. 이석중 작가는 ‘삶-동행’이라는 주제로 호남의 나무와 꽃을 표현하였다. 조현동 작가는 공감-채집, 자연-경계라는 주제로 아름다운 꽃들을 다양한 형태로 표현하였다.

    4전시실에는 전북지역 출신 류재현․박천복 작가와 광주․전남 출신 박구환․허임석 작가의 작품이 설치되었다. 류재현 작가는 푸르른 호남의 숲과 호수를 유화를 통해 표현한 작품을 출품하였으며, 박천복 작가는 ‘추억’을 주제로 호남의 다양한 계절을 표현한 작품을 선보였다. 박구환 작가는 넓은 화폭을 통해 호남의 바다와 나무를 표현하였다. 허임석 작가는 아이부터 어른까지의 호남인을 그린 작품을 출품하였다.
    ■ 광주시립미술관



    수채화가 김효삼은 광주 출신으로 1989년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졸업 이후, 11회의 개인전과 3회의 2인전, 300여회의 단체전, 7회의 아트페어에 참가하였다. 초기의 작품들은 비교적 어둡고 무거운 색상들로 커피나 먹 등을 수채화 물감과 병행하여 사용하였으며, 주로 시골집의 거무튀튀한 부엌이나 풍경들을 그렸었다.
    하지만 그의 작업은 <그림자의 미학>이라는 주제로 전환기를 맞이하였다. 주로 담벼락이나 마당에 드리워진 나무들의 그림자를 사람으로 의인화하여 다양한 모습들의 인간을 그린다는 생각으로 발전하였다. 그 이후로는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소재인 곶감이나 목화 등을 밝고 맑은 느낌으로 투명수채화의 특성을 살려왔으며, 지금까지 연작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서양화가 이석중은 전라남도 영광 출신으로, 1984년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에 입학하여 2008년도 동대학원까지 졸업했다. 졸업 후 꾸준한 창작활동으로 현재까지 22회의 개인전람회와 400여회 이상의 단체전에 참여하였다. 그의 작품은 다양한 회화적 시도와 조형적 변화를 통하여 지속적인 발전을 하였고, 많은 변화를 통하여 현재의 작업으로 이어지고 있다. 작가는 그의 작업을 ‘원색회화(原色繪畵)‘라고 표현하며, 관람자는 7월의 자연 녹색바탕에 백로가 등장하는 그만의 회화적 가능성과 대면하게 될 것이다.

    서양화가 류재현은 전라북도 전주 출신으로 1986년 전북대학교를 졸업 하였으며, 이후 중등미술교사로 재직하며 작품 활동을 병행하였다. 2012년 명예퇴직 후, 현재 전업 작가로 작품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그의 작업은 길을 모티브로 죽음과 삶, 자연과 생명의 본질에 대한 생각들을 표현하고 있다. 나뭇잎 사이로 햇살이 비집고 들어와 반짝이는 길목에서, 그 길을 오갔을 무수한 많은 생명들의 켜켜이 쌓인 시간의 기록들을 적어가듯 작은 세필로 한 획, 한 획, 숲의 가장 깊은 그곳부터 쌓아가듯 그려가는 작업을 진행한다. 그가 그리는 풀과 나무는 우리의 평범한 일상이다. 그 이파리에 빛이 비치고 바람이 일렁이면, 그 일상은 특별한 삶의 환희가 되어 반짝일 것이다. 그는 그렇게 일상의 소중함을 우리로 하여금 깨닫게 한다. 이러한 이유로 그가 그리는 것은 숲의 형상, 즉 풍경이 아니다. 살랑이는 붓끝으로 살아 있는 숲이 호흡하는 숨결과 그 숲길에 켜켜이 쌓여 있을 생명들의 시공간적 기록들을 그리려 한다. 이것이 그가 부드러운 모필로 작업하는 이유이다.

    서양화가 심우채는 전라남도 곡성 출신으로 추계예술대학교 서양화과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에서 현대미술을 전공하였고, 현재까지 45여년을 줄곧 수채화의 또 다른 이면을 찾고자 고집하고 있다. 대학 졸업 후 10회의 개인전과 16회의 아트페어 및 부스개인전 그리고 350여회의 단체/초대전을 통해 삶과 밀착된 예술, 자연과의 교감을 통한 상호소통, 사물들에 대한 애착으로 주위에 있는 모든 것들의 무상한 시간의 흐름을 영원한 이미지로 남겨내는 작품을 발표하였다. 그는 동양적인 공간운용과 서양적인 대상표현을 “물”이라는 매체를 이용한 작품으로 서양 리얼리즘의 전통과 동양의 정서를 조화 시키려는 점에서도 동서양의 상생(相生)의 미학을 실현 한다. 동서양의 미를 아울러 물질적 대상들은 주위 공간의 구조를 결정할 뿐만 아니라, 서로 보완 관계 속에서 존재와 본성을 얻게 되고 그 가치를 획득한다. 이는 자연의 법칙과 순리이며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조형미인 것이다. 그에 따르면, 공간에서 유형과 무형의 상호 작용으로 화면은 무한한 생명력을 갖게 되며, 우리의 삶을 영위하기 위한 의사소통의 방식은 다양하나 예술이라는 의사소통 방식은 의식과 무의식의 정체성을 자연스럽게 표출함으로써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표현 방식이라고 본다.

    작가 박구환은 장성출신으로 1983년 추계예술대학에서 짧은 6개월 동안 공부하였으나 다시 1984년 조선대학교 회화과에 입학하여 1991년 졸업하였다. 그 후 일본유학 도중에 판화를 접하게 된 계기로 귀국 후 판화가로 활동하게 되었다. 1996년에 조선대학교 대학원 졸업 후 대학에서 강의를 하며 본격적인 전업 작가의 길을 가게 되었고, 그동안 38번의 개인전과 약 500여회의 단체전에 참여하였다. 대학과정과 졸업 후 초기 작품은 주로 현대인의 인간상실에 관한 이야기를 표현주의 형식으로 페인팅 작업을 하였으며, 1992년 이후 판화를 본격적으로 제작하였다. 초기 판화는 소멸 판화기법을 이용하여 현대화된 도시를 기하학적 이미지로 재해석한 내용이었다. 1995년 무렵부터는 자연과 인간의 삶을 대상으로 시각적인 즐거움과 휴식, 치유에 관한 관심을 형상화하는 작업을 하였다. 최근 몇 년 전부터는 판화기법을 이용한 회화작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는 간접표현방식의 판화적 장점과 직접표현방식의 붓질이 만남으로써 새로운 느낌의 회화 가치를 표현하고자 한다.

    남유(南裕) 조현동은 전라북도 남원 출신으로 나상목 선생님과 정승섭 선생님에게 그림을 배웠으며 1987년 원광대학교를 졸업하였고, 1992년 “박생광의 회화연구”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2014년 단국대학교 대학원 조형예술학과 박사과정을 “자연과의 관계성으로 본 회화연구”를 통하여 졸업하였다. 그는 47회의 개인전과 450여회 단체전에 참여하였고, 원묵회 회원 및 일레븐회 창립멤버로 지속적인 활동을 하며 작품세계를 전개하고 있다. 2000년대 이후 그는 꽃, 새, 나비, 어패류 등 자연의 물상을 소재로 하고 순환하는 자연의 이야기를 주제로 작품들을 제작하여 왔다. 그의 작품은 현대적인 조형성을 바탕으로 한국채색화 전통기법의 작품들을 제작 하였다. 그의 화려한 색채와 섬세한 필치는 현대 한국화의 새로운 멋을 느끼게 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하나의 공간에 갇혀진 생명이 없는 물체가 아닌 자연과 교감하고 소통하며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자연의 공간을 작품으로 표현한 정물 형식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서양화가 박천복은 전라북도 무주 출신으로 원광대학교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전업 작가로 활동하면서 서울, 전주, 광주 등에서 20회 개인전과 500여회 단체전에 참여했다. 1990년대 작품성향은 서민들의 애환을 담은 달동네를 소재로 한 연작과 삶의 이야기 시리즈 인물화를 제작하여 작품을 발표하였다. 2004년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을 계기로 기물 풍경화가에서 테마가 있는 풍경화가로 변신하였다. 2010년을 전후로 현재의 작품 성향인 자연과 인간의 합일을 주제로 그림을 그려오고 있다. 즉, 동양의 산수화에 등장하는 간단하고 작게 묘사된 그림 속 인물상을 의미하는 점경 풍경 및 인물을 중심으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러한 작업들의 연장선상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남리(南里) 허임석은 전남 진도 출생으로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와 동국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과를 졸업하였다. 오늘날 그의 작업이 향하는 지향점은 ‘전통속의 현대화‘이다. 그는 밀레니엄, 디지털, 등의 현대적 용어와 무한한 과학, 기술의 실험이 난무하는 이 시기에도 전통적인 재료인 지·필·묵은 그의 작업에 절대적이며 버릴 수 없는 재료라고 독백한다. 최근 몇 년간 작가의 작품 소재는 남도, 땅 등이었다. 이를 위해 그는 사람이 사는 여러 마을을 찾아다니며 인간적이고 현실적인 삶의 풍경을 주제로 작품을 진행하였다. 작품에는 남도의 친근한 풍경인 뒤뜰, 정자, 감나무, 집, 돌담, 장독대 등 일상적 풍경이 자리하고 이를 배경으로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등장하고 있다. 작가는 이러한 작업을 통하여 그가 추구하는 한국적인 맛을 과거와 현재의 우리 모습으로 연결 짓고자 노력하며 이를 가장 일상적인 모습 속에서 찾고자 한다. 그 가운데서 한국인들만의 독특한 미담을 통해서 전통회화의 현대적 원류를 찾고자 하는 것이다.

    전시제목호남의 현역작가들Ⅱ展

    전시기간2018.02.21(수) - 2018.04.29(일)

    참여작가 김효삼, 박구환, 심우채, 허임석, 류재현, 박천복, 이석중, 조현동

    관람시간10:00am - 06:00pm

    휴관일매주 월요일

    장르회화

    관람료무료

    장소광주시립미술관 Gwangju Museum of Art (광주 북구 하서로 52 (운암동, 광주시립미술관) 3. 4전시실)

    연락처062-613-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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