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키델릭 POP PSYCHEDELIC - 스티븐 윌슨展
2018.02.22 ▶ 2018.04.02
초대일시ㅣ 2018년 02월 24일 수요일 05:00pm
2018.02.22 ▶ 2018.04.02
초대일시ㅣ 2018년 02월 24일 수요일 05:00pm
스티븐 윌슨(Steven Wilson)
CHOUPETTE, 2017 Screen Print, 100x100cm
스티븐 윌슨(Steven Wilson)
Coca Cola, 2018 Screen Print, 100x70cm
스티븐 윌슨(Steven Wilson)
Cosmic Krunk, 2018 Screen Print, 100x70cm
스티븐 윌슨(Steven Wilson)
Make Love, 2018 Indigo Print, 70x50cm
스티븐 윌슨(Steven Wilson)
Let the Be Born, 2018 Screen Print, 100x100cm
신세계갤러리에서 영국 출신 작가 스티븐 윌슨(Steven Wilson)의 한국에서의 첫 전시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실크스크린 작품 20여점과 패션, 광고, 대중문화와 콜라보레이션 한 작업 30점, 음악포스터 17점으로 구성된다. 작가가 수집한 다양한 일상의 오브제는 단순화된 형태와 강렬하고 화려한 색감으로 재해석되어 표현된다. 스티븐 윌슨은 “나의 작업은 팝(POP)과 사이키델릭(Psychedelic, 도취상태)의 경계에 있다” 고 말하며 자신만의 독특하고 현란한 색채감과 자유분방한 방식을 설명한다.
유럽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스티븐 윌슨은 미술, 타이포그라피, 그래픽디자인, 아트디렉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와의 실험적인 작업들은 대중의 삶 속에서 소비되어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칭따오(TSINGTAO), 코카콜라, 아디다스, SONY, 워너뮤직을 비롯하여 YG엔터테인먼트 캐릭터인 크렁크(KRUNK), 게리쏭 등과 콜라보레이션 했으며, 2017년에는 패션계의 거장 칼 라거펠트(Karl Lagerfeld)와의 작업을 통해서 이색적인 작품을 선보였다. 작가가 한국 전시를 준비하면서 <사랑은 탄생하라>에 수록된 이원의 시를 시각화한 작업도 이색적이다. 이와 더불어 전시 기간 중에 신세계갤러리에서는 톡톡 튀는 스티븐 윌슨의 작업 이미지로 구성된 ‘POP-i-corn 타임’ ZONE에서 체험존에서 SNS 이벤트에 참여해 볼 수 있다.
우리가 일상의 영역에서 소비하는 것들을 예술의 영역으로 끌여 들어와 새롭게 탄생시키는 스티븐 윌슨의 작업은 예술가와 대중, 일상과 아트, 상품과 예술작품 사이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든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의 팝 사이키델릭한 작품은 우리에게 기존의 패러다임을 벗어나는 경쾌한 자유를 경험하게 할 것이다. ■ 신세계갤러리 인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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