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창작아케이드 10주년 기획전시 <Quantum Leap: 비약적 도약>
2019.08.22 ▶ 2019.09.08
2019.08.22 ▶ 2019.09.08
전시 포스터
곽종범
도르래 플로어 조명 황동, 철_63x140x250cm_2014
김대현
Floor Zero (o) detail 세라믹_가변크기_2018
김충재
(왼)공존_혼합재료_35 x 35cm_2018 (오)33_혼합재료_32.2 x 31.7cm_2018
노기쁨
회화)느슨한 시선 아래_한지에 채색화_24x34cm_2018 (도자기)순수한 모양의 형상화_석기_34x11x7cm_2018
류종대
모듈(사각반) 호두나무, 친환경플라스틱_45x40x154cm_2018
정령재
더 모션 폴리아마이드, 정은_16 x 6 x 4cm_2019
주미화
담다 925 은_23x19x9cm_2019
한용범
2019 집-II 혼합토_60x45x38cm_2019
신당창작아케이드 10주년 기념전 「Quantum Leap: 비약적 도약」
이번 ‘신당’ 10주년기념 전시 ‘Quantum Leap(비약적 도약)’展에서는 ‘신당’의 현, 기 입주 작가 130여명 400여점의 작품들이 소개 된다.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신당’ 입주 작가들의 역량과 그 가능성, 그리고 ‘신당’ 특유의 역동성을 한자리에서 보여주고자 한다. 한정된 공간에서 작가 개인별 역량은 100% 보여주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새로운 작가 발굴의 기회 및 노출, 공예의 다양성에 대한 체감, ‘신당’과 공예계의 가능성이 함께한다는 것에 대한 이슈화 등 작지만 큰 뜻을 품은 이번 전시를 통해 새로운 공예운동이 시작되길 바란다.
전시는 공예의 유용적 가치를 기준으로 구성 한 < The Invitation: ‘초대’를 위한 초대 > 와 < The Passion: 패션 & ‘패션’ >, 시각적·개념적 기준이 우선시 되는 미술공예, 회화, 조각, 미디어 등 신당의 다양성을 보여줄 작가 군으로 구성한 < The attraction: ‘끌림’의 여정 >, 그리고, 10주년을 맞이한 ‘신당’의 역사성을 보여주는 기록물들과 다양한 작품들이 어우러진 < The Monument: 신당 ‘기념비’ > 이렇게 총 4개의 섹션으로 구성하였다.
첫 번째 < The Invitation: ‘초대’를 위한 초대 > 이 섹션에는 생활 속에서 공예와 가장 밀접하게 연결되어있는 home & house 에 초점을 맞추면서 시각적인 만족감과 함께 기능적 도구로서 우리의 삶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작품들로 구성하였다. 다양한 재료와 물성을 이용한 용기(容器)류, 문방구 소품, 가구 등이 배치된 이 공간은 ‘초대’하고 싶고 ‘초대’받고 싶은 욕구를 자극할 만한 다채로운 작품들로 가득하다.
두 번째 < The Passion: 패션&‘패션’ >에는 아트 쥬얼리를 비롯해 개성 넘치는 패션(fashion)관련 아이템과 트렌디한 작품들이 주를 이룬 섹션이다. 신체와 밀접하게 연결된 공예는 착용자로 하여금 작품과 하나 됨을 경험하며 열정(Passion)을 높이는 심리적 기폭제로서의 기능 또한 수행한다. 이 섹션은 공예가 물리적·실용적 기능을 넘어 심리적·정신적 기능에도 적극 개입함을 이야기 한다.
세 번째 < The attraction: ‘끌림’의 여정 > 섹션은 각기 결이 다른 작업의 매력을 갖고 있는 ‘신당’작가들의 다양성을 확인시켜 줄 작품들로 구성하였다. 기능보다는 조형과 내용적 측면을 더 강조한 미술로서의 공예와 회화, 조각, 설치, 사진 등 그동안 ‘신당’에 입주 한 작가군중 파인아트 성격이 짙은 작업 위주로 구성 하였다. ‘미술공예’와 파인아트 작품을 한자리에 배치 한 이유는 다시금 ‘공예의 범주’에 대한 담론을 끄집어내고자 함이다.
네 번째 < The Monument: 신당 ‘기념비’ >, ‘신당’은 2009년 개관 이래 10년 동안 약 210여명의 작가(팀)가 배출되었다. 근래 들어서는 점차 공예전문 레지던시로 특화되어 자리 잡아 가고 있지만 그 간의 작가들은 공예작가는 물론, 디자인, 파인아트, 기획, 영상, 사진, 애니메이션, 공연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입주 했었다. ‘기념비’ 에는 이러한 작가들의 작업과 기록물, 그리고 ‘중앙시장’이라는 재래시장 지하상가에 위치한 특수성과 함께 상생한 기록물 등이 어우러진다. 2개의 층을 관통하여 8미터에 가깝게 설치된 이 ‘기념비’는 신당의 ‘Quantum Leap(비약적 도약)’를 은유한다. ( 「Quantum Leap: 비약적 도약」 전시서문 中 발췌 ) –전시감독 오화진-
[태풍으로 인해 기존의 아트마켓 취소 / 도슨트 프로그램 운영]
-일 시: 9. 6.(금) ~ 9. 7.(토) 14:00~14:40
-장 소: 송원아트센터(서울시 종로구 윤보선길 75)
-홈페이지: https://bre.is/u6ES8d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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