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숙 展

2020.04.15 ▶ 2020.04.26

통인화랑

서울 종로구 관훈동 16 통인빌딩 지하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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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숙

    Space Time Ⅱ Polyester, cotton, 63x63cm, 2019

  • 작품 썸네일

    김희숙

    Mars에 보낼 박스 Polyester, cotton, 27x27x12cm, 2020

  • 작품 썸네일

    김희숙

    깊은 소리 Polyester, cotton, 30x72x48cm, 2017

  • Press Release

    김희숙 작가는1500년의 역사를 지닌 색동을 소재로 작업을 한다. 2009년부터 작업을 통해 김희숙의 작품은 그저 색동이 아니라 ‘움직이면 변하는’ 색동이 된다. 관람자의 움직임에 따라 반전에 반전이 끊임없이 이루어지며 완성되어가는 김희숙의 색동은 대칭성을 이루며 파동을 만들어 낸다. 그 파동은 순환을 만들어 내고 여분의 차원을 만들어 내면서 또 다른 열린 세상이 있음을 보여준다. 이것은 우리의 심장이 파동을 치고 혈액이 돌고 순환이 일어남과 같이 연속적이다.
    끊임없이 변화되는 과정과 관계 속에서 초-연결 시대를 살아가는 이 시대처럼 색동도 분명한 자기색을 지니고 있지만, 또 다시 여러 다른 색들과 어우러진다. 묵묵히 변화하며 자기 길을 걸어가는 것이다.
    김희숙은 과거 색동의 습관화된 기억이 아닌 시대변화와 함께 새로운 색동의 고유한 정체성과 존재가치를 성립하고자 한다.
    ■ 통인화랑


    작가 노트

    1500년의 역사를 지닌 색동을 소재로(음양오행에 근거한 오방색의 개념이 반영된 색동은 황은 흙을 상징하며, 청색은 목을, 백색은 금을, 홍색은 화를 그리고 흑색은 수를 의미한다). 2009년부터 작업을 하면서 색동이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움직이면 변한다’ 입니다. 관람자의 움직임에 따라 반전의 재반전이 끊임없이 이루어지며 완성되어가는 색동의 작업은 작품제작 과정에서 폭이 삼분의 일로 줄면서 대칭성을 이루며 파동을 만들어 냅니다. 그 파동은 순환을 만들어 내고 여분의 차원을 만들어 내어서 또 다른 열린 세상이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것은 우리의 심장이 파동을 치고 혈액이 돌고 순환이 일어남과 같습니다. 우리가 내일의 열린 세상을 바라보고 살아가는 이치와도 같습니다.

    끊임없이 변화되는 과정과 관계 속에서 초연결 시대를 살아가는 이 시대, 색동은 묵묵히 자기 길을 걸어갑니다. 그러면서도 분명한 자기 색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 색과 어우러져 하나의 색동을 만들어 냅니다.

    4차산업혁명과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해야 하는 시대변화 속에서 과거 색동의 습관화된 기억이 아닌 새로운 색동의 고유한 정체성과 존재가치를 시공간 속에서 전하고 싶습니다.

    전시제목김희숙 展

    전시기간2020.04.15(수) - 2020.04.26(일)

    참여작가 김희숙

    관람시간10:30am - 06:30pm
    (일) 12:00pm – 5:00pm

    휴관일월요일

    장르설치

    관람료무료

    장소통인화랑 Tong-In Gallery (서울 종로구 관훈동 16 통인빌딩 지하1층)

    연락처02-733-4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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