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헤윰: Fyka Foretold...(예지하는 파이카)
2021.02.02 ▶ 2021.03.07
2021.02.02 ▶ 2021.03.07
전시 포스터
배헤윰
《Fyka Foretold...》 (예지하는 파이카) 전시전경 2021, 서울시립미술관 세마창고, 신진미술인 전시지원 프로그램 (사진촬영: 이재욱)
배헤윰
《Fyka Foretold...》 (예지하는 파이카) 전시전경 2021, 서울시립미술관 세마창고, 신진미술인 전시지원 프로그램 (사진촬영: 이재욱)
배헤윰
《Fyka Foretold...》 (예지하는 파이카) 전시전경 2021, 서울시립미술관 세마창고, 신진미술인 전시지원 프로그램 (사진촬영: 이재욱)
SeMA창고 B공간에서 개최되는 배헤윰 작가의《Fyka Foretold...》(예지하는 파이카)는 과거 영화산업에서 사건의 배경을 사실적으로 재현하여 현실감을 높이려는 목적으로 제작되던 ‘가짜 배경 그림(매트 페인팅)’의 양식을 빌려 재현 회화의 관습적인 역할의 전복을 시도한다.
본 전시에서는 허구의 인물 파이카(Fyka)가 현재의 대기질을 본인만의 방식으로 예언한 내용이 회화와 설치로서 펼쳐진다. 작가는 대도시의 미세먼지를 견뎌 내는 일상의 경험과 대비되는 맑은 하늘을 허구적 이미지로서 제시한다.
작가는 회화가 서사를 전하는 도구로서 쓰일 때와, 이에서 벗어나 고유의 매체성을 드러낼 때 표출되는 양가성에 주목한다. 특히 재현 회화에서 허구적 서사를 그려내는 ‘화가’의 전통적인 역할을 재고하고, 회화 속 도상과 현실의 대상간의 관습적인 고리를 끊고자 시도한다. 그는 이로부터 새로운 서사 형식을 탐구하며 회화적 실천의 방식 다각화를 모색하고 있다.
*신진미술인 전시지원 프로그램 소개
서울시립미술관은 2008년부터 역량 있는 신진 작가, 기획자에게 전시장 대관료, 홍보비와 인쇄비, 작품 재료비, 전시컨설팅 등을 지원해 왔으며, 2016년부터는 유망기획자까지 지원의 폭을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선정된 미술인에게는 전시 경비와 미술관의 SeMA 벙커 혹은 SeMA 창고가 전시 공간으로 지원된다. 또한 2019년부터는 서울시립미술관 학예 인력과 매칭해 서문과 비평문을 작성하는 등 신진미술인 전시 지원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하고 있다.
백윤조: Every Little Step
갤러리조은
2024.02.29 ~ 2024.03.30
올해의 작가상 2023 (Korea Artist Prize 2023)
국립현대미술관
2023.10.20 ~ 2024.03.31
갈라 포라스-김: 국보
리움미술관
2023.10.31 ~ 2024.03.31
2023 타이틀 매치: 이동기 vs. 강상우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2023.11.23 ~ 2024.03.31
이력서: 박미나와 Sasa[44]
서울시립미술관
2023.12.21 ~ 2024.03.31
문신 모노그래프:비상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
2023.03.07 ~ 2024.03.31
시적추상(時的抽象)
전남도립미술관
2023.12.20 ~ 2024.03.31
김한라 : 둥글게 이어진 사이
갤러리 도스
2024.03.27 ~ 2024.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