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 지나 봄 오듯 - 세한歲寒 평안平安
2020.11.24 ▶ 2021.04.04
2020.11.24 ▶ 2021.04.04
전시 포스터
삶의 고락
苦樂은 손 뻗으면 닿을 곳에 늘 함께 있습니다.
춥다가 따뜻하기도 하고, 슬프다가 기쁘기도 하고,
힘들다가 평안하기도 하고, 미워하다가 사랑하기도 합니다.
여기 두 그림이 있습니다.
세한歲寒은
한겨울 추위 속에서도 변치 않는 송백松柏의 마음입니다.
어려운 순간을 이겨내는 실낱같은 희망입니다.
평안平安은
봄날 평안감사로서 첫발을 내딛는 순간의 행복입니다.
백성들의 마음을 돌아보고 잊지 말아야 하는 다짐입니다.
선인先人은 변치 않는 희망으로 어려운 시절을 견뎌내었습니다.
우리의 힘든 시절도 곧 지나 봄날 같은 행복이 다시 찾아올 것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인생은 늘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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