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포스터
개관전 제목인《예술의 자리》는 ‘열린수장고’를 지칭하는 것이자, 대전시립미술관 소장품을 열린수장고로 이전하며 소장품들이 각각의 크기와 형태, 재료와 소재에 따라 자기만의 ‘자리’를 찾아가는 과정을 함축한다. ‘열린수장고’의 개방공간은 미술관의 소장품을 소개하는 상설전시 공간인 열린수장고 1·2실로 구성되며, 백남준 작가의 <프랙탈 거북선>을 위한 전용 전시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비개방공간은 수장고 3실과 소장품의 보존을 위한 보존과학실, 훈증실, 재료보관실로 구성된다. 열린수장고 1실에서는 대전시립미술관의 소장품 1357점 중 73점을 1차로 공개하며, 다양한 소장품을 소개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작품이 교체될 예정이다. 조각과 공예, 뉴미디어 등 입체 작품을 위한 고정식 수장대와 회화, 한국화, 사진 등 평면 작품을 공개할 수 있는 인출식 수장대를 사용하여 수장고 본연의 기능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하였다. 열린수장고 2실에서는 2003년 이후 대전시립미술관 로비에 설치되어 자리를 지켰던 백남준의 <프랙탈 거북선>을 처음 대전엑스포에 설치되었던 그대로 복원하여 전시한다. 오래된 전자부품들로 이루어진 <프랙탈 거북선>의 보존을 위해 기존의 운영방침과 같이 하루 2시간(14:00-16:00) 작품을 가동하고, <프랙탈 거북선>의 원형복원 과정을 담은 영상과 백남준의 작품 활동을 촬영한 임영균의 작품 <백남준의 기억> 시리즈를 함께 전시하여 작가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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