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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소식] [일본 모리미술관] Sunshower: Contemporary Art from Southeast Asia 1980s to Now

도두바

2017.07.18


일본 모리미술관에서 열리는 전시를 소개합니다.

Sunshower: Contemporary Art from Southeast Asia 1980s to Now
Mori Art Museum  |  July 5 - October 23 2017

- 관람 시간: 월요일-토요일 10AM - 10PM / 화요일 10AM - 5PM
- 전시 장소: 모리 미술관 (6-10-1 Roppongi, Minato, Tokyo 106-6153, Japan, Tel: +81-3-5777-8600)
- 전시 보기: https://www.dodooba.com/guide_details.php?ref_id=3688&feature_type=0 (도두바)

ASEAN (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은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역사상 최대 규모의 동남아시아의 동시대 미술 전시 “Sunshower: Contemporary Art from Southeast Asia 1980s to Now”를 개최한다. 국제교류기금(Japan Foundation)의 후원으로 도쿄 국립아트센터와 모리미술관의 디렉터가 함께 기획한 본 전시는 두 기관에서 동시에 개최되며, 10개 ASEAN 회원국의 작가 89명의 작품 190여 점을 소개한다. 동남아시아 지역의 역사를 되돌아보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이루어진 탈식민지화는—당시가 충돌과 내전이 일어나는 혼란의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여러 국가를 민주화, 국제화로 이끌었다. 이러한 국가들이 최근 몇년동안 경험한 급격한 경제적 발전과 도시화는 매우 급진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다. 다양한 인종, 언어, 종교를 지닌 60억 인구가 모여 있는 동남아시아가 지닌 다이나믹하고 다층적인 문화와 새로운 동시대 미술은 국제적인 주목을 끌고 있다. 맑은 날 쏟아지는 '여우비'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자주 경험할 수 있는 흥미로운 현상이며, "Sunshower(여우비)"전은 우여곡절을 겪어 온 이 지역에 대한 시적인 은유라 할 수 있다. 전시에서는 홉개의 서로 다른 관점을 통해 1980년대 이후의 동남아시아 미술 작품들을 바라보고, 동남아시아의 다양성과 역동성을 포착해낸다. 전시는 총 9개 섹션—‘Fluid World’, ‘Passion and Revolution’, ‘Archiving’, ‘Diverse Identities’, and ‘Day by Day’. The Mori Art Museum presents the following four sections: ‘Growth and Loss’, ‘What is Art? What Do It?’, ‘Medium as Meditation’, and ‘Dialogue with History’—으로 구성되며, 모리미술관에서는 이 중 5개 섹션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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