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이응노미술관 기획전 Together-세상과 함께 산다는 것
2024.03.26 ▶ 2024.06.09
2024.03.26 ▶ 2024.06.09
전시 포스터
사윤택
달이 차고 해가 뜨는 시간 2023, 캔버스에 혼합매체, 260×194cm
사윤택
테니스와 솔방울 2021-2023, 캔버스에 유채, 260×194cm
사윤택
슉! 2023, 캔버스에 혼합매체, 260×194cm
정용일
Diaspora-낯선 밤 2023, 캔버스에 아크릴, 260×182cm
정용일
Diaspora-낯선 풍경 2023, 캔버스에 아크릴, 182×265cm
정용일
삶의 경계-生 2021, 캔버스에 유채, 147×228cm
이동욱
Remains of light 2023, 캔버스에 유채, 227×181cm
이동욱
도틀굴 2023, 캔버스에 유채, 65×90cm
이동욱
블루, 그리고 다시 블루 2022, 캔버스에 유채, 130×194cm
김해숙
도시거울 2023, 비닐에 디지털 프린트, 플렉시 글라스, 오려내기, 100×100cm
김해숙
도시거울 2023, 비닐에 디지털 프린트, 플렉시 글라스, 오려내기, 75×35cm
김해숙
도시거울 2024, 비닐에 디지털 프린트, 플렉시 글라스, 오려내기, 40×50cm
■ 전시 기획의도
이응노는 서화 이후 새로운 예술의 길을 열었다. 사생은 시각적 사실성에 머물지 않았으며, 세계, 매체, 삶과 예술 간의 문제를 통해 갈등과 충돌, 대화 등에 관한 문제를 넘어 확장하고 예술의 영토를 넓혀 나갔다. 이응노의 풍부하고 체질화한 작가적 정신은 유럽의 현대예술을 만나 추상, 군상 등을 제작했다. 그는 30년의 체험 끝에 1958년 “용구의 혁명”이라는 매체의 윤리를 뛰어넘어 현대의 미의식, 담론 상황을 만나 다양한 작품과 작가의 한계를 극복해 나갔다. 이응노의 작품세계 여정에서 작가정신과 매체에 대한 고민은 중요한 부분이다. < Together-세상과 함께 산다는 것 >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 또한 치열하고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고 어느덧 사회에 적응하고 이해하는 세대에 접어들었다. 사회에 대한 반항보다는 이제는 사회에 적응해야 한다는 생각을 먼저 할 수밖에 없는 세대다. 이렇게 젊은 작가로 전반전을 마치고 또는 후반전을 뛰고 있는 중견에 접어든 작가들의 작업을 선보이는 자리다. 이응노와 유사한 길을 걸어가고 있는, ‘동시대 작가들의 생각, 경험의 전망을 현재의 시점에서는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까?’를 고찰해 보는 의미 있는 전시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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