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포스터
이경수
장생 78-21 1978, 한지에 색, 220×150cm,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이경수
노랑, 파랑 그리고 검정 8412 1984, 장지에 먹, 색, 154×96cm.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이경수
붉은 소나무 2001, 장지에, 먹, 색, 182×91cm,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이경수
붉은 소나무 2002-10 2002, 장지에 수간채색, 먹, 184×149cm, 서울시립미술관 소장
이경수
구산의 그림인생 전시전경
이경수
구산의 그림인생 전시전경
이경수
구산의 그림인생 전시전경
이경수
구산의 그림인생 전시전경
이경수
구산의 그림인생 전시전경
2024 고양시립 아람미술관 아카이브 프로젝트 구산의 그림인생展
고양시립 아람미술관은 고양시에서 활동하는 작가의 자료를 수집하고 작품 세계를 심층적으로 연구하고자 아카이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2024년 고양시립 아람미술관 아카이브 프로젝트는 고양시에서 활동하는 원로 작가이자 현대 한국화단의 역사와 함께하고 그 변화를 주도한 대표작가 구산 이경수(龜山 李炅洙, 1940-)를 선정하였다.
이경수는 1940년 만주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드로잉과 인물 크로키를 즐기며 그림 인생을 시작하였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및 동대학원에서 동양화를 전공하였으며 재학시절 천경자 교수에게 채색을 운보 김기창 선생을 사사, 한국화의 이론적 깊이를 더했다. 1969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십장생>, <우연에서 필연으로>, <우연과 색점의 만남>, <만남>, <소나무>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양식적 틀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를 추구하며 다채로운 작품세계를 보여주었다. 작가는 계속되는 변화의 과정 속에서도 ‘민족적인 것’과 ‘우리의 것’에 대한 관심을 가지며 끊임없이 전통을 재해석하고, 현대적으로 표현하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시기별 작품과 자료를 통해서 한국화가로서 전통을 재해석하고 현대적으로 발전시키고자 노력하며 살아온 구산의 그림 인생을 살펴보고자 한다. 오랜세월 지역에서 묵묵히 작업을 이어오고 있는 이경수 작가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고 세대를 뛰어넘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
불안 해방 일지 Anxieties, when Sha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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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4 ~ 2024.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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