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인두 작고 35주년 기념전: 혼불, 빛의 회오리
2024.12.10 ▶ 2024.12.19
2024.12.10 ▶ 2024.12.19
전시 포스터
하인두
무제 연도미상(1970년대 추정), 캔버스에 유채, 27.3 x 35cm
하인두
무제 연도미상(1970년대 추정), 캔버스에 유채, 41 x 32cm
하인두
무제 연도미상(1970년대 추정), 캔버스에 유채, 45.5 x 37.9cm
하인두
상(像) 1979, 캔버스에 유채, 73 x 50cm
하인두
자화상(自畵像) 1954, 캔버스에 유채, 73 x 61cm
하인두
혼불 . 빛의 회오리 1988, 캔버스에 유채, 110 x 145cm
한국의 1세대 추상화가, 하인두(河麟斗 Ha InDoo, 1930~1989)의 작고 35주년을 맞이하여, 그의 예술적 업적을 기념하고 예술 세계를 재조명하는 특별 전시가 2024년 12월 10일부터 12월 19일까지 평창동 가나아트센터 Space 97에서 개최된다. 가나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이뤄지는 이번 전시에는 1960년대부터 1989년까지의 작품 중 미공개 작품 40여 점과 공개된 대표작 4점이 소개된다.
한국 1세대 추상화가인 故 하인두(1930~1989)는 경남 창녕 출신으로 서울대 미대를 졸업(1954) 한 후에, 김창렬, 박서보 등과 더불어 한국적 앵포르멜 및 추상 표현주의 화풍을 개척했다. 굴곡진 역사 속 험난한 개인사 등을 버텨내며 일구어낸 작품들로는 1980년대에 '피안(彼岸)', '밀문(密門)', '묘환(妙環)', '만다라(曼茶羅)', '역동의 빛', '생의 환희', '태양의 상' 등이 있다. 특히 마지막 시리즈인 '혼(魂)-불빛의 회오리'는 한국미의 정점에 올랐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 전시와 세미나는 하인두 화백의 예술적 깊이를 되새기고, 예술과 철학을 아우르는 다양한 주제를 통해 하인두의 예술을 더욱 풍성하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1930년 경남 창녕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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