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지의 아픔”전시회는 권정호미술관의 2025년 첫 번째 기획전으로 권정호 작가가 2003년 2월 18일 대구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에서 일어났던 대구 지하철 참사의 기억과 내용을 형상화하여 표현한 전시입니다. 작가는 대구를 중심으로 활동해 온 현대미술가로올해로 참사 22주기를 맞는 대구지하철 참사라는 공동체의 기억을 매개로 하였습니다. 삶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희생자를 기억하며 현사회를 되볼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인간의 삶에 대한 현대인들의 트라우마를 치유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전시를 준비하였습니다.“분지의 아픔”전을 통하여 미술관관람객 및 대구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며 소통하기를 바랍니다.

전시제목권정호: 분지의 아픔

전시기간2025.03.18(화) - 2025.04.18(금)

참여작가 권정호

초대일시2025년 3월 18일 화요일 4:30pm

관람시간10:00am - 17:00pm

휴관일매주 일, 월 휴관

장르회화, 영상, 설치

관람료성인 5,000원
5세이상 3,000원
단체(10명이상) 30%할인
경로, 장애, 유아 무료

장소권정호미술관 Kwonjungho Art Museum (대구 동구 동부로 67 (신천동) )

주최권정호미술관

주관권정호미술관

후원대구문화예술진흥원, 218안전문화재단, 영남일보

연락처053-243-1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