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로 종횡무진
‘한국의 대표작가’로 인정받다

- 6년만에 국내서 갖는 “대규모” 개인전
- 아트 홍콩 2011의 퍼블릭 부스 설치 초청받아
- 미국 양대미술관 중 하나로 불리는 얼드리치를 비롯 6월에 녹스빌 미술관 등 순회전
- 2012년까지 중국, 독일 등지로 계속되는 행보


갤러리현대(대표 도형태)는 오는 6월 1일(수)부터 6월 30일(목)까지 해외에서 활발한 전시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가 전광영의 국내에서 6년만의 ‘대규모’ 개인전 을 신사동 갤러리현대 강남에서 개최한다.

가장 활발한 해외 활동 보이는 작가 중의 하나, “한국 대표” 전광영
해외에서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전광영 작가가 오랜만에 국내에서 대규모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깊은 한국인의 정서를 드러내는 한지를 이용하여 수공적이면서도 구조적인 작업방식을 갖고 있는 작가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대대적으로 선보이는 자리이다. 작가는 작품에 대한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집합 연작을 통해 우리 민족의 얼과 혼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1995년부터 작가는 수천 수만 개의 스티로폼을 삼각형으로 잘라 한자가 적혀있는 고서 종이로 보자기처럼 싼 뒤, 이를 다양한 형태의 ‘집합’ 구조물로 꾸민 ‘Aggregation’ 연작을 발표해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작업한 새로운 ‘Aggregation(집합)’ 시리즈를 선보이는데, 초대형 설치 작품을 포함해 다채롭게 진화된 신작이 소개된다.

해외 미술관 등지서 끊임없는 러브콜 ‘우리 민족의 얼과 혼 알리기’
현재 국내를 대표하는 작가 중 해외 전시와 아트페어 등에서 전광영 작가만큼 세계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는 드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08년 뉴욕에서 손꼽히는 유명 갤러리 중 하나인 로버트 밀러 갤러리(Robert Miller Gallery)에서 개인전을 가진 이후로, 미국 코네티컷 주의 MOMA라고 불리우는 얼드리치 현대미술관(The Aldrich Contemporary Art Museum, 2008)과 일본의 모리아트센터(2009) 등에서 초대전을 열며, 명실공히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한국 대표작가로 우뚝 섰다.

전시제목전광영: Aggregation 2007-2011

전시기간2011.06.01(수) - 2011.06.30(목)

참여작가 전광영

관람시간10:00am~18:00pm

휴관일없음

장르미디어와 공연예술

관람료무료

장소갤러리현대 Gallery Hyundai (서울 강남구 언주로172길 23 갤러리현대 강남)

연락처02-519-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