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금주
축제 캔버스에 유화, 145.5x160cm, 2009
삶의 매 순간순간의 기쁨과 슬픔.
행복한 기억의 연작이며, 감성의 자유로운 리듬의 유영 같은 열정적 사랑의 달콤한 유혹에 관한 기억 저편의 편린과
휘늘어진 음유적인 서정적 유희이며, 끝없는 에너지와 자연과의 교감이며, 영원한 아르카디아, 유토피아로의 여행이며 그리움의 표상이다.
이러한 그녀의 섬 연작은 문학적, 몽상적, 철학적 요인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열정과 감성적 리듬의 상승에 관한 긍정적 의미의 표출의지이다.
여백 같은 휴식공간으로 자연의 미풍 같은 그리움에 대한 미혹에 순응하기를 유도하며, 자연이 주는 관용과 배려, 그저 바라보기만 해도 무한한 행복과 평화를 주는 신의 정원 같은 그녀의 섬에 귀한 발걸음 초대한다.
1960년 전북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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