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OWER OF ART _ PEOPLE
2011.10.22 ▶ 2012.02.26
2011.10.22 ▶ 2012.02.26
김기훈
자화상 자동차엔진_철_ 베크라이트_ 감속모터_ 조명_ 액자, 185x135x60cm, 2007
인세인 박
image1 wooden panel on oil_mixed media, 163x122cm, 2011
<2011 한중국제예술교류展_ THE POWER OF ART _ 人>은 한중의 현대미술 작가들이 각기 개성 있는 다양한 표현의 작품으로 사람들의 이야기로 소통하여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지난 8월 중국 도문시 두만강축제 국제예술전시에 이어서 이번 경기도 광주 영은미술관(2011.10.22-2012.2.26)에서는 한국문화예진흥위원회의 후원과 중국 도문시 연변주인민정부 성관광국 성문화청, 중국 북경 쑹좡 상상미술관 협력으로 또다시 민족과 민족이 만나 사람들의 인간애와 가슴이 만나는 소통의 장을 이룬다. 이러한 소통 중 ‘예술의 힘’은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으로 전위되는 큰 힘을 가진다.
한중미술의 역사는 지난 한 세기동안 사회의 근대화 과정과 사회변동을 바탕으로 하여 전통과 새로움, 사실과 아이러니 등 수많은 갈등과 모순, 대립을 통하여 발전되어져 왔다. 이러한 발전적 과정 속에서 한중현대미술의 주요한 이슈와 뚜렷한 이미지의 흐름을 살펴봄과 동시에 21세기 현대미술을 가늠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고자 한다. 2000년대 이후 한중의 현대미술은 다양화된 주제 속에서 자아 정체성을 찾아나가는 경향의 작품들이 대거 등장하였고, 독특하고 뚜렷한 주제의식으로 인해 독창성을 인정받아 세계미술계 속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그러한 경향 중 내적 정화작용의 발로인 작품들을 중국과 한국에서 전시함으로써 최근 사회현실에 대한 전위적인 의식을 바탕으로 강한 주제의식과 뚜렷한 이미지로 대표되는 중국현대미술의 경향과 비교하는 기회를 갖고 자 한다. 이러한 지속적인 한중 작가들의 교류전시를 통해 우리 문화이미지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 이다.
이번 전시에는 중국작가(김아인 김영삼 김영식 문성 맨성즈 박광섭 박춘자 썬징둥 이철호 왕홍장 친슈제 치우진 최 준 최헌기) 14명과 한국작가 (강형구 강영민 김기훈 김영섭 박용식 인세인 박 이만나 하명복 ) 8명으로 <사람을 이야기하다><희망을 노래하다>의 구성으로 각자의 사회속에서 행해지는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희망을 찾아보게 한다. 또한, 두만강축제 전시를 함께 참가한 국민대학교 조형대학 /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교 학생들의 두만강에서부터 흘러온 민족애의 100컷의 이미지도 함께 전시 될 예정이다.
1955년 충청북도 영동출생
1969년 서울출생
1968년 출생
1971년 출생
1971년 출생
1971년 출생
1980년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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