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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gi Sassu는 젊은 시절부터 미래주의 흐름에 동참했다. 그의 첫 전시회는 밀라노 페자로 갤러리에서 1927년 열리게 된다. 이 시기에 예술가들 사이의 모델은 움베르토 보치오니였고, 또한 프레비아티의 회화작품, 까라의 개성, 건축가 쟌단테 10세도 많은 관심과 인정을 받았다. 또한 다른 예술 분야에서 우리가 이미 알고 있듯이 세잔과 피카소의 작업도 발전되어가는 시기였다. 그가 열여섯이 되던 해 베니스 비엔날에 Nudo Plastico 와 L'uomo che si abbevera alla sorgente 두 개의 작품을 출품하게 되고 예술가로서의 주목을 받게 된다. 그의 작품을 보고 미술가 협회의 브르노 무나리는 “역동적이고 근육적인 형태” 라고 하면서 비자연주의적 실험 예술로 인정하였다. 그 후 사쑤는 초기 미래주의 화가들과 보다 가까이 지내면서 교외의 모습을 담은 풍경화와 소묘를 “시대적 특징”을 담아 그려낸다. 그는 1938년에는 코렌테 그룹에 합류하여 조각 작품부터 회화, 소묘, 디자인, 문서의 일러스트작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다들면서 감정이 풍부하고 역동적인 표현주의를 시적이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