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온 포마시 (Leone Pommasi)

1903년00월00일 출생 - 1965년00월0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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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ne Pommasi는 로마의 Brera 예술학교와 밀라노의 Belle 아카데미에서 자신의 창조적인 능력을 쌓았다. 그는 수채화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했지만 전적으로 조각에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 부었다. 1923년부터 그가 존경하는 아돌프 월트(Adolfo Wildt 1868-1931)에게 조각을 배웠고, 그 후 20년 동안 피에트라산타 예술학교의 교수로 재직하면서 동상 제작 및 공공 프로젝트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공식 전시회에는 참여하지 않았지만 호주의 애들레이드 성당의 청동조각상, 세인트 앤 성당의 대리석 제단, 콜럼비아의 청동 마르타, 미국 시몬 볼리바르 성당의 청동 기념비 등 세계적인 활동으로 명예를 쌓았다. 그의 타고난 예술적 재능은 세계에서 각광 받았으며 아르헨티나의 영부인이었던 페론 에비타의 초상화를 제작하기도 했다.
초기 르네상스의 비유적 표현과 양식을 찾으려는 작가의 노력은 인물을 통해 새로운 사실주의를 발견케 하였다. 작가는 아름다움은 인간으로 나온다고 보았으며 예술적 창조의 의미는 인간이 가지는 아름다움에 달성하는데 있었다. 토마시의 누드조각들은 역동적인 자세와 애수를 자아내는 모습, 그리고 섬세한 표현력이 특징이며 사람들로 하여금 예술적 성숙함과 명상을 느낄 수 있게 한다. 또한 피에트라산타는 그로 인해 예술과 대리석의 도시로 명성을 더욱 널리 알리게 되었으며, Annigoni, Bianchi, Bresciani, Dazzi, Parri, Tacca 등 수많은 예술가들의 활동무대가 되었다. 현재도 토마시의 작업실은 모든 사람들에게 열려 있으며 많은 현대 예술가들이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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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st of the Worker

    48x32x24cm, 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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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ETRASANTA sculpture in suitcase

    인사갤러리

    2010.09.09 ~ 2010.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