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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useppe Maraniello는 1945년 나폴리에서 태어나 밀라노를 무대로 조각가로서의 활동을 시작하였다. 그는 작품은 목재, 페인트, 합성수지, 왁스, 종이, 청동 및 대리석등 다양한 소재들이 하나로 조화롭게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작품 속 풍경에는 과거 신화 속에 존재했던 인물들에 대한 재해석과 현대의 많은 딜레마들로 가득하다. 1990년에는 XLIV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개인전을 개최였고 지난 40년 동안 마라니엘로의 작품은 이탈리아 외 세계 여러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전시되었다. 그는 1991년부터 2003년까지 밀라노 Brera 아카데미의 교수로 임명되었고 2003년에는 아르날도 포모도로와 함께 밀워키에 있는 세이트 존 성당의 청동조각을 제작하였다. 왕성한 작품 활동과 함께 공공 프로젝트에도 많은 참여를 한 작가는 최근, 플로란스 광장에 20m터 높이의 공공 조각을 영구적으로 설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