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Maria Papa)FOL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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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a Papa는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태어나 그곳에 있는 아카데미의 건축과를 졸업했다. 그는 1947년 프랑스 정부로부터 장학생으로 인정되어 파리로 가서 공부하게 되었고 1950년 폴란드로 돌아와 Sopot 예술고등학교의 조교로 일을 하였다.
그녀는 폴란드에서 전시회를 가지면서 화가의 길로 접어들기 시작했다. 1954년 루블린에서 거대한 벽화장식 작업을 하여 폴란드 정부로부터 예술 공로상을 수여받으면서 마리아의 이름은 더욱 알려졌다. 1950년대 후반, 다시 프랑스로 건너와 알비졸라에서 작업을 하였고, 1959년 조형미술전과 파리 살롱전을 가졌다. 1961년 밀라노 나빌리오 갤러리에서 최초로 개인전을 열었고 1966년 뉴욕 Prix Nelson William Copley의 조각 작품 부문에 선정되었다. 이후부터 그녀는 베르질리아에서 수많은 대리석과 석재 작업을 하며 지내고 있다.
그녀는 대리석과 브론즈와 같은 전통적인 재료를 주로 사용하며 자신의 조각품을 일종의 ‘대리석 자체’ 라고 보았다. 작가는 재료들을 스케치 하고 재구성하여 최종적으로 확실한 안정성과 무게감을 가지는 작품으로 만들어 낸다. 또한 그녀의 정신과 기억 속에서 공존하는 것들을 작업하면서 근본적인 전통에 대해 정의한다.
1967, 1969, 1973년에는 까라라에서 열리는 국제 조각 비엔날레의 출판에 참여했고 가장 최근에 기억될만한 전시는 1991년과 1995년 오사카에서 열린 국제 조각 트리엔날레와 1991년에 바르자비아에서 열린 Nous somes presents전시이다. 그 외에도 1990년대에 파리에서 많은 개인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