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전

2010, Primavere del bianco_백색의 봄, 서울대학교미술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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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년 피렌체 출생. 1976년 시에나의 갈릴레이 과학고를 졸업했다. 1980년 피렌체 예술 아카데미를 졸업한 코르넬리는 그 후 2년간 볼로냐의 담스 대학에서 기호학을 수학했다. 그의 처녀작은 1979년 로마 전시 박물관에서 있었던 <신대안 Le alternative del nuovo>으로 시작된다. 본 작품에서 이용된 빛과 그림자는 향후 코르넬리 작품의 특징을 결정짓게 되었다. 1979년부터 수많은 컬렉션과 개인전에 출품한 그는 비로소 2000년 로마 치르코 마시모에서 개최된 <쌍둥이 빛 Twinlights>을 통해 빛을 이용한 설치물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같은 해 일본 고베의 Mssohkan 갤러리에서 작품전을 개최했고, 프라토 산탄드레아 교회에서 역작 <성인 Santo>을 발표했다. 2001년 도쿄 메트로폴리탄 사진 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열었고, 고베에서는 그의 걸작을 설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005년 나고야의 아이치 엑스포에서는 그리스풍 원작 조각품 옆에 코르넬리 특유의 음영이 배가된 <춤추는 사티로 Satiro danzante>를 전시했다. 2005년의 개인전에서는 프라토의 ‘빌라메디치 라 마지아’에서 새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야외에 거대 조형물을 설치하여 전시회의 주제이기도 한 <절정의 광채 Micat in Vertice>를 가공된 빛을 이용해 표현하기도 했다. 2006년에는 벨기에의 안더레흐트의 공공장소에서 인공광과 태양광을 이용한 첫 작품 <위대한 비행 3 Grande Volante III>을 실현했으며, 2007년도에는 고베의 산노미야 시내에서 처음으로 자연광을 이용하여 고층건물의 벽에 작품을 표현해 냈다.
www.fabrizio-corneli.com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