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고양창작스튜디오 <오픈스튜디오 8> 개최

○ 결실의 계절 가을, 26명의 국내외 작가 성장 보고
○ 전시, 작가와의 대화, 개막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제공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정형민)은 2012년 고양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26명)가 참여하는 <오픈스튜디오 8>을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오픈스튜디오는 입주 기간 동안의 창작 활동 결과를 공식적으로 선보이는 국립창작스튜디오의 주요 연례행사로서, 이번 <오픈스튜디오 8>에서는 개막식 행사를 비롯하여 국제교환입주 프로그램 참여작가 소개전, 전문가 비평 프로그램, 도슨트 프로그램, 작가와의 대화 등 미술관계자와 일반 관람객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작가와의 대화』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작가와 함께 작품 세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시실에 마련된 『二處所在 - Bilocation』전은 국제교환입주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국내외 작가 5인의 작품을 소개하여, 현재 해외등 타기관에 체류중인 작가의 작품을 외부에 소개하고자 마련되었다.

전시 기간 동안 구파발역과 고양스튜디오를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며, 개막식 당일에는 남성 중창단 공연, 바비큐 파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고양창작스튜디오 <오픈스튜디오 8>은 작가와 작품, 그리고 그들의 열정이 숨 쉬는 현대미술의 실험실에서 동시대 미술의 현주소를 느끼고, 그들의 노력에 아낌없는 격려의 박수를 보낼 수 있는 값진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시와 프로그램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창작스튜디오 홈페이지 www.artstudio.or.kr을 통해 얻을 수 있다.

전시제목국립현대미술관 고양창작스튜디오<오픈스튜디오 8>

전시기간2012.10.12(금) - 2012.10.14(일)

참여작가 고영택, 광모, 금혜원, 도로시 엠 윤, 박경률, 박성연, 박승예, 박지혜, 박혜린, 배성희, 서민정, 오유경, 오윤석, 윤성지, 이세경, 이해민선, 장보윤, 장파, 하태범, 클라우스 오데러, 리옌 총, 나탈리 사베, 노부코 츠치야, 레베카 안 테스, 박승훈, 오용석

관람시간10:00am~18:00pm 10월 12(금) 13:00∼20:00
13(토),14(일) 10:00∼18:00

휴관일없음

장르특별전시

관람료무료

장소국립현대미술관 IASK Goyang (경기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 656 고양창작스튜디오)

연락처031-962-0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