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
1937 일본미술학교 입학
1942 일본미술학교 재학 중 귀국
경력
1963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일본특별지부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
수상경력
1983 세계 프린트 어워드,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
1956 일본 아사히 신문 신인전 당선 및 수상
1955 일본 아트 문화 연합회 초청 및 수상
개인전
2019 《탄생 100주년 기념 – 곽인식》,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2014 갤러리현대, 서울
2009 705_아틀리에 705, 서울
2007 광주시립미술관, 광주
2001 가나아트센터, 서울
2001 조현화랑, 부산
1995 유나 갤러리, 서울
1994 하나기 뮤지엄, 도쿄, 일본
1993 77 갤러리, 도쿄, 일본
1991 현대백화점 갤러리, 서울
1989 갤러리Q, 도쿄, 일본
1986 시몬슨 갤러리, 로스엔젤레스, 미국
1985 《곽인식 회고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1985 수갤러리, 대구
1985 두손갤러리, 서울
1984 갤러리우에다, 도쿄, 일본
1984 갤러리 휴머나이트, 도쿄, 일본
1983 갤러리우에다, 도쿄, 일본
1983 77갤러리, 도쿄, 일본
1982 미우이키갤러리, 도쿄, 일본
1982 현대화랑, 서울
1982 수갤러리, 도쿄, 일본
1982 갤러리 휴머나이트, 도쿄, 일본
1981 기후현미술관, 기후, 일본
1978 갤러리테, 도쿄, 일본
1977 갤러리테, 도쿄, 일본
1976 오사카포름, 오사카, 일본
1975 《곽인식 회고전》, 오사카포름, 오사카, 일본
1942 미나카이갤러리, 대구
단체전
2022 두려움일까 사랑일까 Fear or Love, 서울미술관, 서울
2022 2022 여름프로젝트:양평으로 온 한국미술사, 양평군립미술관, 양평
2022 개관30주년기념 하정웅컬렉션 특별전 씨앗, 싹트다, 하정웅미술관, 광주
2019 세상에 눈뜨다: 아시아 미술과 사회 1960s-1990s,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2018 서울미술관 신관 개관 기획전《거인(去人) ; Walking man》, 서울미술관, 서울
2017, 완행버스展, 광주시립미술관 분관 하정웅미술관, 광주
2017, 층과 사이 Layers and Spaces ,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2014, 코리안 뷰티: 두 개의 자연,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서울
2012, 한국의 단색화展,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1988 《88올림픽 세계현대미술제》,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1986 《한국현대미술의 어제와 오늘》,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1979 제13회 《류블랴나국제판화비엔날레》, 류블랴나현대미술관, 류블랴나
1977 《한국·현대미술의 단면》, 도쿄센트럴미술관, 도쿄
1976 제2회 《시드니비엔날레》, 뉴사우스웨일스미술관, 시드니
1971 《한국현대회화전》, 국제예술도시, 파리
1969 제10회 《상파울루비엔날레》, 시실로 마타라조, 상파울루
1968 《한국현대회화전》, 도쿄국립근대미술관, 도쿄
1965 제8회 《일본국제미술전》, 도쿄도미술관, 도쿄
1961 제1회 《연립미술전》, 무라마쓰화랑, 도쿄
1961 제2회 《연립미술전》, 긴자화랑, 도쿄
1960 제12회 《요미우리 앙데팡당》, 도쿄도미술관, 도쿄
1959 제1회 《신에꼴 드 도쿄전》, 이케부쿠로 미쓰코시백화점, 도쿄
1958 제10회 《요미우리 앙데팡당》, 도쿄도미술관, 도쿄
1957 제17회 《미술문화전》, 도쿄도미술관, 도쿄
1957 제9회 《요미우리 앙데팡당》, 도쿄도미술관, 도쿄
1957 《미술단체신인선발전》, 시로키야, 도쿄
1955 제40회 《이과전》, 도쿄도미술관, 도쿄
1954 제39회 《이과전》, 도쿄도미술관, 도쿄
1953 제38회 《이과전》, 도쿄도미술관, 도쿄
1952 제37회 《이과전》, 도쿄도미술관, 도쿄
1951 제36회 《이과전》, 도쿄도미술관, 도쿄
1941 제11회 《독립미술협회전》, 도쿄부미술관, 도쿄
1940 제10회 《독립미술협회전》, 도쿄부미술관, 도쿄
작품소장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석파정 서울미술관, 서울
추가정보
1919년∼1988년. 양화가. 본관은 현풍(玄風). 대구 출생.
일본 동경(東京)의 니혼미술학교(日本美術學校)에서 수학하였고 일본에 정착한 재일한국인 화가로서 두드러진 제작활동을 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 전에는 일본의 독립미술협회 등에, 그 직후에는 이과회전(二科會展) 등에 현대적 표현주의 작업의 작품을 출품하여 주목을 받았다.
1950년대에는 초현실주의와 앵포르멜 미학의 영향을 받은 조형작업을 지향하면서 1954년 요미우리(讀賣) 앵데팡당전 출품, 1957년 ‘신 에콜 드 도쿄’ 창립회원, 1965년 일본국제미술전(도쿄비엔날레)에 초대출품하는 등의 활약을 보였으며, 개인전도 거듭 가져 일본 현대미술 움직임 속에서 부각되었다.
1960년대 중반부터는 특히 평면적인 회화작업에서 떠나 유리조각‧돌‧나무‧철판‧점토 등의 물질을 화면에 부착하여 그 자체의 특이한 조형적 구성과 형상적 발언을 하게 한 작품을 추구하여, 당시 일본의 이른바 ‘모노파(物派)’, 곧 ‘물상파(物象派)’로 말할 수 있는 물질적 형상 추구파에 큰 영향을 미쳤다.
1970년대 중반 이후에는 전통적인 일본종이 화지(和紙)에 작은 타원형으로 단순화시킨 일정 형태의 맑고 투명한 색상 이미지를 유동적이고 복합적인 구성으로 전개시키는 동양적 신비감의 평면회화를 창출해 보였다.
한편, 자연스런 돌에 조형적인 표정을 조성하는 변용작업과 도자기용 점토를 자유로운 형상 구현에 이용한 작품행위도 계속하였다.
일본에서의 그러한 활약은 한국의 현대미술 전개와도 관계를 가지게 되어, 1968년 동경국립근대미술관에서의 한국현대회화전 출품 외에 1969년 상파울루비엔날레에 한국인 화가로 참가, 1970년 조선일보사 주최 현대작가초대전 출품, 1977년 동경 센트럴미술관에서의 한국 현대미술단면전 참가 등으로 유대를 가졌다.
1985년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대규모 회고전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