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
2012년 서울대학교 미술학과 전공 박사 수료
2007년 서울대학교 동양화과 전공 석사
2003년 서울대학교 동양화과 전공 학사
수상경력
2011년 SeMA 신진작가 전시지원프로그램 선정,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2010년 소마미술관 소마드로잉센터 아카이브 등록 작가 선정(5기), 서울
개인전
2012, 인간적.1, 갤러리 우덕, 서울
2011, 인간적, 부남미술관, 서울
2011, 사람들, 부남미술관, 서울
단체전
2013, 젊은 모색 2013,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추가정보
우연히 지하방 창문을 통해 마주친 닭에 대한 경험을 형상화하고 있다. 작가는 마치 정물을 대하듯 닭을 상세하게 묘사함으로써 닭의 존재감을 강화한다. 이것은 보면서 보이던, 사유를 통해 지각되는 강렬한 경험이다. 작가는 자아를 두려움의 상징적인 두 요소로 표현한다. 두려운 존재인 닭과 두려움과 불안함의 존재인 인체를, 세필과 담묵으로 표현 방법을 달리하여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