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
1983년 서울대학교 서양화 전공 석사
1978년 서울대학교 회화과 전공 학사
경력
現 서울산업대학교 조형대학 조형예술과 교수
개인전
2010, 황용진 개인전, 갤러리 SP, 서울
2009, 개인전, 세브란스아트스페이스, 서울
2009, 개인전, 이현갤러리, 서울
2009, 개인전, YUME 갤러리, 동경
단체전
2011 이미지의 수사학 展,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2009, 한국국제아트페어 , 코엑스, 서울
2008, 한국현대판화,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2006, 한국의 향기 , 대구예술문화회관, 대구
작품소장
국립현대미술관, 호암미술관, 대영박물관, 서울시립미술관, 경기도미술관
추가정보
작가 황용진은 1955년 충북 영동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1학년 때 대구로 이사한 뒤 고등학교 졸업 전까지 대구에서 살았으며 대륜중학교에서 미술선생이었던 화가 전선택 씨의 권유와 지도로 화가의 길을 걷게 되었고, 1974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여 1983년 동대학원을 졸업할 때까지 근대미술에 대한 전문적이교육을 받았다. 졸업 후 의욕적인 작품활동으로 실험적이며 개성이 강한 개인의 작품세계를 지속적으로 발표해 왔다.
1989년에는 판화작업에 대한 열의로 국내 처음으로 공개된 판화공방인 서울판화공방을 설립하여 에디션의 다량제작 체제를 구축하고 판화는 물론 미술의 대중화를 이루는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수 차례에 걸친 해외방문을 통해 전시와 함께 판화공방과 대학, 연구소등의 선진적인 기술과 시스템을 연구하였으며 1997년에는 1년 동안 미국의 펜실베니아 대학에서 연구를 하는 동안 새로운 작품세계의 변화를 보여주게 되었고, 1997년 초의 호주의 <Works on Paper Fair>와 1998년 뉴욕에서의 개인전, 그리고 1999년의 <샌프란시스코 아트페어>등을 통해 작품을 해외에 소개하고 좋은 반응을 얻게 된다.
그의 작품세계는 초기의 인간상호간의 부정적 모습에서 인간 내면의 부정적 본능을 보고 이를 표출해 다시 인간의 자아성찰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였으며, 1994년에 시골로 작업실을 옮기고 또한 미국 Vermont주의 시골에서 작업을 하면서 그 곳에서 보여지는 소와 말들의 형상을 인간의 자유와 순수성에 대한 갈구를 평면회화와 판화를 통해 구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