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경력
1999년 ARTnews 매거진선정 20세기 영향력있는 아티스트 25인
1967년 필라델피아를 빛낸 유공자상 (필라델피아 미술제 심사위원회)
1961년 베니스비엔날레 사진부문 황금메달
단체전
2011, 이것이 미국미술이다 ; 휘트니미술관展,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서울
2011 The Record of Life – 만레이와 사진 거장展, 롯데갤러리 광주점, 광주
추가정보
건축학을 공부하다가 1909년 미술학교에 입학하여 화가가 되었다. 뉴욕에서 화가로서 성공을 거두지 못하자 그는 마르셀 뒤샹의 영향을 받아 1921년 파리로 건너가 다다이스트 그룹의 열혈 멤버로서 활동한 후 나중에 초현실주의 운동에 동참했다. 처음에는 생계를 위해 “꾸뜨리에” 폴 푸아레의 도움을 받아 패션업계에서 사진 활동을 시작해 나중에는 포트레이트 작품을 하게 되었다.
1924년경부터는 초현실주의 운동에 참가하였다. 이 때부터 사진에 의한 빛의 조형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고, 렌즈를 사용하지 않고 인화지에다 직접 피사체를 배치하여 거기다가 빛을 비춘 결과 나타나는 추상적 영상을 레이요그래프(rayograph)라 명명하였다. 이는 모호이너지의 포토그램과 같은 수법에 의한 것이며, 모호이너지와 함께 사진에 의한 공간과 움직임의 새로운 원리를 탐색한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두 분야에서 다 성공을 거둔 후 그는 실험적인 작품세계에 입문하여 “솔라리제이션(Solarisation)"이나 ”레이요그램(Rayogramme)"과 같은 기법들을 개발했다. 40년대에는 미국에 있다가 50년대에 다시 파리로 돌아왔다.
또 전위영화도 제작하여 'Emak Bakia(1926)', '불가사리 L’toile de mer(1928)' 등을 발표하였다. 사진에서는 솔라리이션 ·네거 효과 ·하이키 사진 등의 새로운 기법을 개척하였다. 1940년 미국으로 돌아와서 1951년까지 할리우드에서 살았고, 뒤에 다시 파리에서 활약하였다. 1963년에 자서전 '자화상, Self-portrait'을 발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