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on the line (아트 온 더 라인) – IN&OUT
2021.09.11 ▶ 2021.11.14
2021.09.11 ▶ 2021.11.14
전시 포스터
현대미술은 지금 총성 없는 아트&이슈 전쟁 중
‘난민문제’, ‘약자에 대한 차별문제’, ‘동물보호 문제’ 등
사회 이슈를 반영한 스트릿 아트 전시회 개최
작품감상과 재테크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아트 페어형 전시’
9월 11일 개최한 <아트 온 더 라인>展은 사회의 다양한 이슈와 대립이 만들어 내는 “경계선”을 조명하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에는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트의 거장들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미스터 브레인워시(Mr. Brainwash)의 2021년 신작들을 중심으로 존 원(Jon One), 무슈샤(M.Chat), 쉐퍼드 페어리(Shepard Fairey) 등 현대 예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다양한 이슈를 다른 작품들을 선보인다. 최근 현대미술은 사회적 이슈나 대립을 담아내고 있으며 동시대를 반영하는 것이 동시대의 예술이다.
우리는 매일매일 경계선을 넘나들며 살아가고 있다.
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순간적이고 즉흥적으로 때로는 오랜 생각을 통해 선택하며 선을 넘나든다.
경계선은 매순간의 선택이다. 우리가 마주하는 다양한 상황과 판단들이 가치관들에 의해 선택되어진다.
맞닥뜨린 상황들의 성질이 다를 때,
이슈에 대한 의견이 찬성과 반대로 나누어질 때,
어떤 사건이나 개념을 전후로 인해 상황이 달라질 때
그 중심엔 상징적이지만 구체적이고 뚜렷한 ‘경계선’이 생긴다.
<아트 온 더 라인>展은 이러한 경계선 위에 놓인 스트릿 아트를 감상할 수 있는 전시이다.
이제는 스트릿 아트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미디어와 대중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으며, 동시대를 기록하고 동시대의 감성으로 이슈의 중심에 예술 폭탄을 던지고 있다.
아트와 재테크를 합성한 ‘아트테크’는 많은 사람들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미술에 관심이 많은 사람뿐만 아니라 취미나 좋아하는 것에 돈을 아끼지 않는 MZ세대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스트릿 아트는 사회적인 골칫거리였지만 현재는 미술시장에서 연일 최고가를 갱신하며 미술시장의 새로운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가장 트렌디한 현대미술인 스트릿 아트의 작품 감상뿐만 아니라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남다른 생각과 관념으로 경계선을 넘어서고 도전하는 아티스트들이 어떠한 생각을 하고 있는지 가늠해보며 전시된 작품과 작가의 메시지를 통해 경계선에 대해 조명해보고 경계선이 만들고 있는 공간과 상황에 대해 구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아트 온 더 라인> 전시장에서 인터넷 커뮤니티와 핫한 인터넷 포털의 기사 댓글 전쟁을 방불케 하는 참여활동을 제공하여 관람객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미술관 안에 ‘이슈의 콜로세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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