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영, Armin Hartenstein 2인전
2010.07.16 ▶ 2010.08.01
2010.07.16 ▶ 2010.08.01
아민 하르텐스테인
LVIII_mes amis de EB 에나멜, 12,6x15,9cm, 2010
아민 하르텐스테인
Mes_Amis_de_Emmanuel_Bove_LXV leadpencil on paper,wood, 11x13.8cm, 2010, 개인소장
아민 하르텐스테인
Mes_Amis_de_Emmanuel_Bove_XXIX Gouache, oil on cardboard and wood, 10.4x13.1cm , 2010, 개인소장
정주영
Mountain_Inwang_Nr.10-1,10-2,_10-3 50.5x60.8cm, 2010, 개인소장
정주영
Mountain_Inwang_Nr.11-1,11-2,_11-3,11-4 4_53.5x65.2cm, 2010, 개인소장
정주영
Mountain_Inwang_Nr._12-1,12-2,_12-3 12-3,_91x73cm, 2010, 개인소장
갤러리 소소는 정주영과 독일 출신의 작가 Armin Hartenstein의 2인전을 마련한다. 두 작가는 1990년대 독일 뒤셀도르프 쿤스트 아카데미에서 같은 기간 수학하면서 풍경에 관한 관심을 공유하며 각자의 작업으로 발전시켜 왔다.
국립창동스튜디오의 교환 입주 작가로 Hartenstein이 한국을 찾으며 다시 조우하게 된 두 작가가 그간의 작업성과를 비교하는 이번 전시를 통해 다양한 회화 작업을 선보인다.
Armin Hartenstein은 1991년 이래 다수의 개인전과 그룹전을 통해 유럽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온 작가로, 풍경을 통해 서구 인식론과 문화사를 배경으로 다루는 고유한 작품세계를 구축해 왔다.
나무판에 그려진 산이나 분화구의 이미지들은 서구 풍경의 모델을 하나의 단면으로 제시하는 독특한 작업 형태로 보여 지며, 최근의 보다 작은 미니어처 작업들 역시 같은 맥락의 연장선상에서 풍부한 질감으로서의 회화적 접근을 보여준다.
정주영 역시 산(山)그림 연작을 통해 자신의 회화적 전통에 대한 재해석으로서 진경산수에 대한 현재적 변용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서울과 인근의 산, 특히 인왕산의 면면을 보여주는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정선의 그림을 비롯한 조선 후기 진경산수의 흔적을 산을 매개로 한 다양한 풍경의 변주를 통해 보여준다.
자연과 풍경에 관한 동서양의 유구한 전통의 흐름을 가로지르며 동서양의 세계관을 녹여내는 두 작가의 작업을 한 곳에서 비교하는 전시는 7월 16일부터 8월 1일까지 파주 헤이리 마을 갤러리 소소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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