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원
달달한 여행 450×450×1000mm, Stainless Steel, steel, F.R.P, Painting, 2022
서승원
라뷰 500×400×900mm, Stainless Steel, steel, F.R.P, Painting, 2020
서승원
3.305785제곱미터의행복 100×150×250mm, Bronze, Stone, Painting, 2021
인사동 갤러리이즈에서는 올해의 최우수 신진작가로 선정된 서승원 작가의 개인전이 3월 1일부터 3월 7일까지 갤러리이즈 제1전시장(1F)에서 열린다.
갤러리이즈에서는 2011년부터 12회째 신진작가 창작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현대미술의 미래를 밝혀나갈 신진작가를 선정하고 있다.
서승원 작가는 현대인의 바쁜 일상에서 잃어버린 자아에 주목하고 지친 그들의 치유의 시간을 해학적으로 표현하였다.
인체 조각이 서 있는 높고 좁은 좌대는 바쁜 일상의 도시를 표현하였고, 헬멧과 타이트한 복장은 자기방어 기재로써 치열함을 한층 더 고조시켰다.
작품도색은 은색과 블랙을 마블링 하여 차갑고 냉정한 회색 도시의 느낌을 연출하였다.
좌대의 또 다른 이름 ‘받침’의 사용은 조각 작품의 아주 오래된 습관과도 같은 것이지만 본인은 좌대 또한 작품의 일환으로 표현되길 원했다.
움직이는 좌대는 작품과 상호적인 소통을 이루고 있다.
소통의 역할인 관람객의 참여로 작품에 힘을 가했을 때, 운동성이 생성되고 움직이는 조각이 완성되는 모습을 의도하여 표현하였다. 흔히 알고 있는 조각 작품은 공간예술이며 정적인 예술이지만 움직임의 요소를 작품에 도입하고 관람객의 참여를 통해 흥미로움을 줄 수 있는 동적인 조각 작품을 제작하게 되었다.
- 서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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