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노
구성 몽돌에 조각, 8.5x10.7cm, 1970-1972, 한미문화예술재단
이응노
구성 비닐에 채색, 120x121cm, 1971, 이응노미술관
이응노
구성 한지에 판화 7/28, 45x54cm, 1977, 이응노미술관
이응노
구성 한지에 판화 7/15, 25.5x32.5cm, 1979, 이응노미술관
이응노
구성 몽돌에 조각, 4x6.5x5.5cm, 연도미상
이응노
얼굴 한지에 꼴라주, 37x44cm, 연도미상, 이응노미술관
이응노
구성 한지에 판화 26/100, 한지에 판화, 1978, 이응노미술관
이응노
구성 한지에 판화 11/16, 41x34cm, 1973, 이응노미술관
이응노
구성 은박에 채색, 24x32cm, 1972, 이응노미술관
이응노
구성 은박에 채색, 32x24cm, 1972, 이응노미술관
이응노
구성 한지에 판화, 28.5x36.5cm, 연도미상, 이응노미술관
이응노
군상 한지에 부조, 51x55cm, 연도미상, 이응노미술관
이응노
군상 한지에 부조, 25x41cm, 연도미상, 이응노미술관
이응노
군상 한지에 부조, 32x43cm, 1976, 이응노미술관
이응노
군상 한지에 부조, 49x57cm, 1982, 이응노미술관
이응노
군상 한지에 부조, 29x66cm, 1983, 이응노미술관
2007년 5월 개관이후 기증 및 구입을 통한 5백여 점의 소장품 중 자유로운 매재로 작업한 작품 40점(페인팅, 릴리프, 판화, 몽돌)은 평소 寫意的인 예술정신을 표현하기에 붓과 종이만으로는 부족하다고한 고암 이응노는 새로운 재료의 만남을 통해 내재된 “조형적 구조”가 투영된 상징성을 탄생시킴으로서 기존 규칙에 대한 확장성과 다양한 기법을 통해 고암 이응노예술의 자유를 느낄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은 1969년 동백림 사건으로 옥고를 치르고 파리로 돌아가 아픈 기억을 지우기 위해 창작에 매진할 때, 베니스 Querini Stampalia재단으로부터 전시의뢰를 받아 약 3개월간 베니스에 머물며 작품제작을 했다. 그 당시 작품 중 일부 24점을 베니스 대홍수(2009년) 바로 전해인 2008년 12월에 서울한미문화재단에서 구입하였다. 특별히 그중 일부를 이번 전시에 선보이게 된다. 평소 고암은 “나의 예술은 10년 주기로 변화했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1972년도 베니스 전시 때는 고암의 寫意的 추상을 넘어 서예적 추상의 시기 작품으로 이시기의 고암예술을 조명하는데 의미를 갖는다.
1904년 충남 홍성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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