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크샵 개요
워크샵은 참여형 워크샵으로 개인 삶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평범하고 사소하지만 중요할 수 있는 사건들을 예술화 시키는 작업이다. 개인적 삶의 이야기에 집중하여 의미를 두고 그것을 재구성하고, 자아 정체성을 찾는 것에서 출발하여 나를 다양한 것에 비유하며 발견하고 예술작품으로 표현하는 것으로 마무리 한다.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들어 주면서 일상에서 억눌렸던 것들에 대해 작은 회복을 찾아 삶의 활기를 줄 수 있는 작업이다.

이번 워크샵은 프랑스 작가 JEAN-LUC LAGARCE의 <단지 세상의 끝> 희곡을 바탕으로 참여자가 주인공‘루이’를 자신에게 투영시켜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 보고, 서로 다른‘루이’를 즉흥극으로 만들어 공유하고 공감과 이해를 일상으로 이끌어 낸다.

□ 작품소개
<단지 세상의 끝>의 주인공 ‘루이’는 갑작스레 집을 떠났다가 10년만에 돌아 가기로 결심한다.그가 집에 돌아가려는 이유는 불치병에 걸려 가족에게 자신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다.그러나 가족들은 루이가 집에 도착한 순간 부터 반가움은 뒤로한채루이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고 그가 집을 떠난것에 대한 탓만 한다. 그동안 '루이'를 기다렸던 가족들은 반가움 대신 당혹스러움, 책임회피, 원망등으로 루이를 질책한다. ‘루이’는 끝내 자신의 이야기를 하지 못하고 소통의 부재에 대해 마음 아파하며 떠난다. 말 없이 집을 떠난 떠난 ‘루이’.갑자기10년만에 돌아온‘루이’.

□ 극단 및 연출가 : 떼아뜨르 다다 – 이화 (FRANCE –CHINA 주 활동)

□ 워크숍 일정 : 2017년 7월15일(토) 15시- 18시

□ 참여대상 : 20세 이상 성인대상으로 누구나 가능하며, 당일 현장 관객도 참여 가능합니다. (참여자 가족포함 / 배우, 예술종사자 모두 가능)

□ 워크숍 장소 : W스테이지_서소문(서울시 중구 순화동 89-31 N빌딩 2층)

□ 신청기한 : 2017년 7월 8일( 토요일 23시 까지 )

□ 신청방법 :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dadaforchildren@gmail.com 으로 발송 해 주세요.
(메일 제목 및 파일명 : 단지세상의끝 워크샵,이름)



□ 첨부파일은 http://saicoop.or.kr/ko/bbs_detail.php?bbs_num=56&tb=board_notice&id=&p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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