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안 허스트
Beautiful Frolicking in Luxurious Velvet and Gold Painting Household gloss in canvas, 152.4cm, 2005
마크 퀸
The Nurseries of El Dorado 14 Cast bronze with heat-treated chrome patina, 65x30x102cm, 2008
줄리안 오피
Virginia, lab assistant Acrylicvinyl and lights, 208x186x20cm, 2006
Part I 영국현대미술 展
조현화랑은 1990년대 이후 현대 미술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게 된 영국 미술의 중심에 서 있는 세 명의 작가, 줄리안 오피, 데미안 허스트, 마크 퀸의 작품 세계를 만날 수 있는 전시를 마련했습니다. 영국 태생의 세계적 팝아티스트 줄리안 오피의 작품과 20세기 세계 미술사의 마지막을 장식한 YBAs(Young British Artists, 영국청년작가)의 대표 작가 데미안 허스트와 마크 퀸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보수적인 영국사회 속에서 진위적인 형태의 미술이 깊게 뿌리내릴 수 있었던 원동력을 느끼는 기회가 되고자 합니다.
동물의 사체뿐만 아니라 해골이나 알약 같은 의학적 오브제를 통해 종교와 과학 그리고 삶과 죽음의 개념을 넘나드는 데미안 허스트를 비롯하여 현대인과 도시풍경을 점과 선만으로 극도로 단순화시킨 줄리안 오피, 인간생명의 유한성과 물질적이면서 비물질적인 사물의 양면성을 실험하는 마크 퀸의 작품을 통해 영국 현대미술을 직접 관람하며 그들을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합니다.
1964년 영국 런던출생
1965년 영국 브리스틀출생
1958년 영국 런던출생
김지혜 : SOMEWHERE 어디에나 있는, 어디에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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