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구름, 그리고...- 이태호 회화의 멜랑꼴리아
2016.11.01 ▶ 2017.02.12
2016.11.01 ▶ 2017.02.12
이태호
회상 oil on canvas , 112x193cm, 1981
이태호
사람과 벽 8605 oil and color pensil on paper, 150x415cm, 1986
이태호
구름 9302-2 oil on canvas, 112x145.5cm, 1993
이태호
축구선수들-뛰다 oriental ink, charcoal, neopastel on Korean paper, 150x215cm, 2004
대구미술관은 제16회 이인성미술상 수상자인 이태호의 <그림자, 구름, 그리고...- 이태호 회화의 멜랑꼴리아>전을 개최한다. 이태호는 1950년 경남 고성 출생으로 중앙대학교에서 회화를 전공했다. 그는 줄곧 회화라는 장르에 천착하며 30대 중반의 이른 나이부터 전업 작가로서 활동해왔다.
이태호는 그림을 그리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하는 한편 예술가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끊임없이 질문한다. 아울러 “화면에 맞서다”라는 신념을 가지고 그만의 독창적 작품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작가는 2000년대 초반까지 인물을 모티프로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탐구와 인간중심 사회의 오만과 폐해 등을 드러냈다. 2000년 이후부터는 <억새>, <물-결> 연작을 통해 상생, 조화, 연민, 배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림자, 구름, 그리고...- 이태호 회화의 멜랑꼴리아>전은 이태호의 50여년 작품세계를 아우르는 전시로 1980년대 초기작부터 최신작(2016년)까지 폭넓게 구성되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우리 시대의 삶과 인간에 대한 깊은 성찰을 작품에 담아온 그의 대표작 80여점을 소개한다. 이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회화에 대한 이태호의 고민과 그만의 해법을 경험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1950년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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