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데르 베이덴(Rogier van der Weyden)

1399년 네덜란드 출생 - 1464년06월18일

네덜란드에서 활동

추가정보

북유럽 르네상스 미술가 중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던 반 데르 베이덴은 1427년 투르네의 R. 칸팡에게 사사하고, 1436∼1464년까지는 브뤼셀의 화가로 등록되어 있다. 1450년 로마에 여행하여 부르고뉴공(公) ·에스테공 등을 섬기며 많은 작품을 남겼다. 종교화(宗敎畵)가 많은데, 현존하는 작품은 없으며 비종교적인 제재(題材)의 회화나 정감 넘치는 초상화(肖像畵)도 그렸다. 주요작품으로 [십자가에서 내려지는 그리스도(1435)], [막달라의 마리아(1452)], [최후의 심판(1450)]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