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철(JUCHUL KIM)

1963 전주 출생

뉴욕, 서울, 유럽, 동경에서 활동

작가 프로필 이미지

소개말

나는 점으로 그림을 그리는 점묘화가다.
인물, 정물, 풍경 등 다양한 소재를 다루고 있지만 작품들 중에서 항상 공통적으로 드러나는 것은 바로 점(dot)이라 할 수 있다.

처음부터 점을 작품의 주요한 표현요소로서 염두에 두지는 않았다. 나는 작품 대상(image)에 내재되어있는 색(color)을 더 잘 표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색을 나누고 분해하는 시도를 하였고, 그러한 노력은 자연스럽게 화폭에서 무수한 점들의 혼합과 질서 있는 뒤섞임으로 나타났다.

내가 표현하는 점묘는 빛에 의해 만들어진 색이 아니라 눈에 보여진 감성적 색을 표현하기 위해 빛을 활용한다는 것이 인상주의의 점묘와는 다른점이고 단순히 색들의 대비나 병치가 아닌 눈에 인식된 색과 빛에 대한 표현(impression)이라 할 수 있다.

Q.주로 사용하는 작업방법과 나만의 차별점은 무엇인가요?

나는 점으로 그림을 그리는 점묘화가다.
인물, 정물, 풍경 등 다양한 소재를 다루고 있지만 작품들 중에서 항상 공통적으로 드러나는 것은 바로 점(dot)이라 할 수 있다.

처음부터 점을 작품의 주요한 표현요소로서 염두에 두지는 않았다. 나는 작품 대상(image)에 내재되어있는 색(color)을 더 잘 표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색을 나누고 분해하는 시도를 하였고, 그러한 노력은 자연스럽게 화폭에서 무수한 점들의 혼합과 질서 있는 뒤섞임으로 나타났다.

내가 표현하는 점묘는 빛에 의해 만들어진 색이 아니라 눈에 보여진 감성적 색을 표현하기 위해 빛을 활용한다는 것이 인상주의의 점묘와는 다른점이고 단순히 색들의 대비나 병치가 아닌 눈에 인식된 색과 빛에 대한 표현(impression)이라 할 수 있다.